아이만 가는 캐나다 지역과 엄마동반으로 같이 갈 수 있는 지역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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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조기유학을 알아 보면 한국 학생이 거의 없고 비용이 저렴 하다 이런 두가지 이유로 해서 캐나다에 특정 지역을 홍보 하는 블로그 등을 보고 문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 경우는 대부분 캐나다 현지 교육청에서 아이만 가는 경우 학생관리를 일부 하고 홈스테이 알선 까지 하는 경우 입니다.
이런 지역 실지로 학비도 밴쿠버, 토론토 지역 보다 일년에 약 200-400만원 정도 저렴 하고 그 지역 자체에 한국이민자 분들이 소수 거주 합니다.
이 지역들이 독립심 있고 목표의식이 확실 하고 자기 관리 능력이 있는 학생이 혼자 캐나다조기유학을 가기에 분명 좋은 곳 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들 과 함께 지내기에는
1. 방과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 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해야 하는 운동, 악기,봉사 등 단체 활동)
2. 아무래도 한식을 해야 하는 한국인 이라면 (굳이 김치만 아니라도)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서양식은 다분히 한국식 이고 실제 캐나다분들이 주로 하는 식재료를 가지고 장기거주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지역에 거주 하는 이민자 분들도 한달메 몇번은 4-5 시간 운전 해서 한인마트를 다니게 됩니다.
3. 엄마 본인이 영어능력이 있어서 학교 문제나 집문제등을 혼자 헤쳐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인 엄마 본인도 외로움을 잘 견뎌야 하고요.
4. 한국인이 거의 없는 시골에서 아이가 순박한 캐네디언들과 친구 하기 좋을 수 있지만 이것도 엄마가 그 지역 생활을 감당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캐나다는 공립도 아이들 수준에 따라서 수업을 하니 초등학교 라도 그 지역 주민교육 수준과 직업 그리고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주로 취업을 하는지 대학 진학을 어느정도 하는지도 따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만 가기 좋은 지역과 엄마동반 지역은 분명 차이가 있으니 이점을 혼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캐나다 전역에서 아무리 저렴한 지역이라도 한국 엄마가 안심 하고 살 수 있는 렌트비 최소 비용은 CAD $1,200 - CAD$1,700 입니다.
이 비용은 밴쿠버, 토론토 외곽 지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래는 광역밴쿠버 지역중에 하나인 랭리 월넛 그로브 커뮤니티 센터,
아이스링크가 있는 랭리이벤트 센터
랭리시에서 운영 하는 방과후 뮤직스쿨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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