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역사공부 두가지를 잡을 수 있는 HELLS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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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캐나다쉬핑이예요.
레인쿠버가 오기전에 얼른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생각하고
이곳저곳 발빠르게
다니고 있어요 :)
그러던중 제가 살고 있는 BC주에 있는 헬스게이트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BC주에 이런곳이 있다니 상상도 못했는데
뜻밖에 득템한듯한 이 기분..!
밴쿠버에서 2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가는길에 이런 협곡을 많이 볼수 있었어요.
나무들이 거대하고 웅장하죠 ^^
에어트램을 타고가는 도중
아래를 보았는데 물결이 세게 몰아쳐 약간
무섭더라구요 ^^;;
산불 때문에 비가 오지 않는 날씨임에도
하늘이 맑지 않았어요.
날씨가 맑았다면 사진도 잘 찍혔을텐데
아쉬워요.
드디어 헬스게이트에 도착했어요 :)
헬스게이트에서는 경치 구경뿐만아니라
아이들과같이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곳이예요.
사이먼 프레이져 탐험가
사이먼 프레이져 이름을 딴 SFU 대학도 유명한데요.
이 탐험가는 BC주 지역과 캐나다 지역을 개척하여
캐나다 발전의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골드러쉬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또한
준비되어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금을 채취하는데 재미가 들려
그만둘 줄을 모르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아이들은 순수한가봐요
철도를 건설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때 중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를 위해 박물관 같이 전시해 놨더라구요.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짧은시간이였지만 다양한 역사를 공부하고
밴쿠버와 다른 경치를 볼수 있어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아요.
돌아올때 되니 날씨가 조금 맑아 져서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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