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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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웨스트벤쿠버에사는 지은.태헌엄마입니다.
아이들 방학도 이젠 보름정도남겨두고
새학기 준비하면서 달력을 보니
어느새 이곳에 온지 일년이 되었네요
길도 서툴고 학교생활도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이사람 저사람 눈치보면서 따라하다보니 일년이 지난것같네요
한국에선 안하던 아이들 라이드에 점심 도시락챙기기가 어찌나 부담되고
오늘은 뭘 먹나?? 매일 끼니 걱정한것같아요
남편이 시간내서 3번정도 이곳에 와서 같이 지내주고 갓는데 늘 공항에서 눈물바다입니다
전 늘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경험해주기위해서 온 것을 맘에다짐하면서 외롭고 힘들때
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맘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주변 이웃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맘까지 뒤숭숭하네요
여기오신 유학맘 친구분들....
아이들때문이라고해도 어째든 우리 엄마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편안하게 그들의 목표를위해
매진할수 있다고생각합니다
나중에 아이들과 지금의 이시간을 추억할때 좋은 이야기거리로 웃음지을수있게
행복하게 좋은시간 갖도록 우리 노력해요
아자..아자..화이팅...
IGE를 통해서 이곳에 온 유학맘들이 서로 좋은정보로 잘 적응할수 있도록
늘 값진 자리 마련해주시는 IGE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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