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이사님 감사드려요...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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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고... 죄송하고...
새해 첫날부터... 애아빠가 아이를 들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경황이 없어서 쉬는날인건 알지만 전화를 드렸죠...
그랬더니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시고
응급처치 요령도 알려주시고...
의사선생님 전화번호도 알려주시면서 왕진도 오게 해주시고...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오늘 꼭가보라고 반협박 받으셨다고...
IGE때문에 24시간 대기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월1일부터 3일까지 집으로 왕진 와주셔서 3일째 침맞고
이제한결 낳아졌구요...
IGE에 대한 내선택이 역시 잘한거였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지금 새벽 늦었는데요...
낼아침 애가 첫등교를 하네요...
한국에서 처음 학부모가 되던 때 처럼
오늘도 긴장되고... 웬지 설레고 잠이 안오네요...

IGE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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