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Olympic torch relay -Tsaww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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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델타 형진,형주맘입니다
우리동네에도 올림픽 성화 봉송자가 지나갔어요~
어제 오후 마침 학교도서관 자원봉사하는 날이라 학교에 있다가 아이들이랑 같이 출발했는데요.
점심시간부터 엄마들이 타투도 준비해 오고 도서관에서 원하는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도 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되자 전교생이 반별로 줄을 서서 성화가 지나가는 56번 도로로 걸어 나갔습니다 이길은 매일 걸어서 등교하는
길이랍니다.
한 20분정도 기다렸는데 torch bearer 가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하지만 다행이 사진기로 포착~.
빨간옷을 입고 cheer하는 작은 아들(오렌지색 모자)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제일 왼쪽에 앉아 계신분)이 보이네요
bearer가 들고 가는 성화(스키모양?)가 귀여웠어요^^
그리고 토론토에서 우리 김연아선수가 들었던 torch..예쁘죠.큰애는 반 애들한테 김연아선수를 열심히 설명했는데
잘 모르더라고 실망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한국선수촌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나저나 이렇게 또 2월을 보내고...다음달에는 2주간 긴 봄방학..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여기온지 벌써 6개월째.
길지않는 유학기간..더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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