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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밥을 굶고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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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59회 작성일 10-02-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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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불만을 올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진 않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Braemer  School에서


한국 학생들끼리 몰아넣어 처음 1월 4일에 학교를 가니 큰애 반에만 한국 유학생만 8명, 현재는 2명가고 없지만,

프랑스 배우는 반이 있어서 그렇다나?!

한국학생들은 영어를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하고 온다고 생각하시는 선생님, 

튜터와 학원을 보내라고 해서 그 엄마가 화가났었다는 얘기....,국제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얘기,

작은애 반 선생님이 안좋다는 얘기..., 국제학생들은 안 내도 되는 일부 견학비(듣기로는 학비에 포함되어있다고) 도

얘기하고 물어 보지 않으면 돌려 주지 않는다는 얘기 ... 

조금씩 이 학교에 대해 안 좋은 풍문이 들리면서 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어딜가나 다 있을 수 있는 얘기라고...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은 실제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월요일(이번 학기에 온 아이들은 2월부터 시작) 학교에서 런치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작은아이가

  학교 끝나고 데리러 가니 학교에서 굶었다고 울먹이는데 얼마나 불쌍하고 화가 나던지.....

 선생님한테  얘기 안 했냐고 물어보니 ,  선생님이 이름 부를 때까지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면 받아 간답니다)

끝까지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빈 박스를 들고나가시길래,  따라나가 얘기하려고 하니 가고 없더란 말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모여 점심을 드시면서 뭐가 그리 급하신지, 애들에게 관심이 없으신건지,

 애들이 점심을 다 받았는지 한번 쯤은 확인하고 가도 될 법한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 낯선환경에서 혼자만 덩그러니 빈 책상에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다시 화가 나서 ,

 Braemer School이 가족적인 분위기로 아이들 한테 좋다고 추천해 주신 유학원에도 화가나고...

모든 것이 나의 기우였다면 좋았을텐데....

나만 이렇게 신경쓰고 고민하고..... 1층 사무실에 런치신청서 복사본을 가지고 가서 얘기도 해 봤지만 ,

 학교에서는  아무일 없었던 것같이 지나갈 것 같아 더 속상하네요.

이런 사소한 일들이 모여 학교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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