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재섭대리님과 IGE가족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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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기 며칠 전 렌트했던 집 소식에
마음 졸이며 조금은 믿지 못하겠다(?)는 심정으로 뱅쿠버에 온 지도 한 달하고 열흘이 지났네요.
그렇게 온 까닭인지 제가 예민해져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랬던 제가 어느새 아이들만 데리고 이 곳 생활에 적응을 해 가고 있어요.
정착서비스가 끝난 지 한참 뒤에도
이것저것 궁금할 때마다 주말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물어보아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릴 적마다 이걸 여쭈어 보아야 하나 망설이곤 했는데,
그 때마다 "전화 잘 하셨어요. 괜찮습니다."하고 대답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재섭 대리님 말씀대로 월요일 밤에
인터넷과 TV가 다 연결되었어요.
여전히 건물은 물난리 이후 여기저기서 팬이 돌아가고 바닥은 종이로 깔려 있지만
저희 집은 무사히 사고 전과 다를 바가 없답니다.^^
한국에서 부터 이 곳까지 신경 써 주신 장사장님,
유난히 저희 집 구하시느라 고생하셨던 세바스찬 실장님,
세탁기 문제로 직접 나서주셨던 조셉이사님,
데이케어 알아봐 주셨던 alana님,
늦었지만 감사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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