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만들면....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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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TD뱅크 직원이 아님을 밝혀드리며,,,,

작년에 뱅쿠버 도착하고 TD뱅크 갔을 때 신용카드 개설을 권유받았습니다.
그 당시 조건은 5천불 잔고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였고, 계좌간 이체 등의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5천불이 잔고로 묶여있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사용해보니...,..

1. 한국에서 현금을 송금할 때 일별 환율을 보면서 송금일자를 조정하는데, 거의 대부분 지출을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결제일 전까지 현금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별 환율변동을 보면서 송금일자를 본인이 유리한 일자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많이 송금할 경우 환율에 따라 일별로 거의 몇 십만원 이상의 차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차에 따른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카드 사용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적립 포인트 사용은 항공료, 호텔, 렌트카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약 1년동안 사용하고 약 500백불 정도의 포인트 환산액이 적립되어 있더군요. 이번 여름에 벤쿠버 아일랜드에 갈 때 2박 호텔 예약에 사용하여 호텔은 무료로 숙박을 하였습니다. 호텔 요금은 다른 호텔 할인 사이트의 호텔금액과 TD뱅크 카드 예약센터 금액은 동일하기에 저렴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예약 후 프린터해서 가져가면 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단 호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다른 호텔사이트에서 TD뱅크 카드 사이트에 나와있는 호텔 리스트의 평가를 잘 읽어 보고 예약하면 도움이 됩니다. 올 연말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포인트로만 약 800불 정도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