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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이야기

포트랭리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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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081회 작성일 17-10-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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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 하는 장소 중에 한곳인 포트랭리 북카페 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곳에 앉아서 차나 커피를 마셔보지를 못햇습니다. 
제가 갈때 마다 항상 야외 자리가 꽉 차서요.
 
제가 과거에 돈도 없고 힘들때 이곳에 가면  왜 ? 여기는 이리도 낡고 후즐그레 할까 ?  또 오기 싫다고 느낀 동내 인데요. 랭리 파인 아트 학교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온다고 생각한 동내 였습니다.
 
 
요새는 여기 지날때 마다  너무 좋습니다. 일부러 가기도 하고요. 제가 정착 할때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러 들르기도 합니다. 
저 북카페와 강가에 커누 타는 사람들만 보고 있어도 여유를 다시 찾는 기분....  그리고 낙엽도 좋고요. 거리에 아담한 가게들도.. 
 
제가 인제 먹고 살만 해졋나 보네요. 또는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꽃이 이뻐보이고 낙엽에서 인생을 느끼고 ㅎㅎㅎ  
 
 죠셉이사가 이글 보면 뭐라고 한마디 할듯 합니다.  싸장님 !!! 왜 그러시냐고   지금 겨울 정착 집 구할려면 정신 없는데... 
 
겨울 정착 시즌을 앞두고 잠시 여유를 부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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