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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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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680회 작성일 09-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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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한민국 부산입니다.  우찬 아빠구요. 뱅쿠버에서 돌아온지도 4일이 되었네요.  8월1일 뱅쿠버에 도착 한 날...
생각보다 막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3일동안 무더위속에서 조셉실장님과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핸드폰. 은행일, 자동차, 가구, 한인마트, 운전 연습...  도착해서 2일동안은 맨바닥에서 자고 컵라면으로 때우고...  한국에서 남들 자는 시간에 일어나서 활동을 하다보니 이게 뭐하는건가 갈등도 생기더군요...  3일동안 조셉실장님이 열심히 준비를 해줬는데도 아빠 입장에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더군요. 떠나기전 생각했던 관광은 뱅쿠버섬 관광만 하고 모두 취소시켰습니다. 마음도 편치 않고 조금이라도 더 준비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남은 기간 하나 둘씩 생각나는대로 준비를 해주고 나면서도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떠나는 날 집과 공항에서 세식구가 엄청 울었습니다. 잘할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놓아두고 가는게 안쓰럽기도 하더군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매일 070 인터넷폰 잡고 삽니다. 그것도 시차가 있어 얼마 못하더군요. 많이 안정돼가는거 같아 안심도 되구요.  뱅쿠버에 계신 모든 어머니들과 아이들, 우리가 생각하고 온 목표 모두 다 이루기를 바랍니다. 엄마 아이들 모두 화이팅! 아빠들도... 나도 화이팅입니다...

조셉실장님...  실례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개그맨 누구 닮아서 (생김새, 말투 모두) 친근감이 느껴지던데... 저 떠나고 나서 우편물 문제나 특히 전구 하나때문에 2일 연속 집까지 방문해서 처리 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집 사람 조그만 문제만 있어도 바로 마구마구 전화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귀찮아 안하시고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집사람이 너무 고맙다고 나보고 감사글 올리라고, 그래야 계속 잘해주실거라고 해서 글올리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진심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개그맨 누구 닮았는지 궁금하지요? ㅋㅋ 다들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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