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 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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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IGE 식구로 이런글을 써도 되나 하는 낯 가지러움이 먼저 앞서서 많은 망설임 속에 몇자 쓰겠습니다.
환율에 거기에 신종플루 까지 어찌보면 저희 같은 회사에 악재가 많았음에도 2009년 9월 학기에 예년과 같이 많은 분들이 IGE를 선택을 해주신대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 밴쿠버에서 정착 마치신 분들이나 진행 중인, 앞으로 가실분 모두 IGE에는 너무나 고마우신 분들 입니다.
전 2002년 부터 밴쿠버에서 정착 서비스를 해오다 2년전 부터는 서울 사무실에서 상담 업무만 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곱게 자란 스타일이 아니고 남들 하는 것 다해보고 싶어서 대학 시절부터 막노동에 장사 까지 다해보았고 96년에 이민을 가서도 수많은 허드렛 일부터 해서 나름 많은 경험을 했다고는 봅니다. 제가 해본일 중에 그래도 제일 힘들었다고 꼽는다면 정착 서비스 입니다. 육체적인 것 보다는 정신적인 것이 너무나 힘들었는대요. 그건 바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람을 느끼기 힘들고 칭찬 받기 힘들 다는 것 이었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IGE만 믿고 캐나다를 오십니다. 그리고 IGE는 그럼 소중한 고객분들이 행복한 교육을 하고 한국 돌아 갈떄 까지 최선을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캐나다 라는 나라의 시스템을 몸으로 받아 들이고 나면 수긍이 되지만 처음 도착 해서 몇달간은 몸으로 받아 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은 배달, 이사, 인터넷등 공공 서비스 분야는 세계 최고 입니다. 이것은 해외 살다온 누구나 한국이 좋다고 하는 말씀 입니다. 이런 한국에 적응되신 분들이 밴쿠버에 가시면 너무나 불편 한 사항들이 이성적으로 받아들여도 감정적으로 짜증나고 떄로는 한국 살던것과 비교하면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것이 수백가지 일것 입니다.
이러한 문화적 충격에 완충제 역활을 하고 안내자 역활을 하는 것이 IGE의 정착 서비스의 일부분 이라고 봅니다. IGE의 진가는 정착 받는 기간이 아니라 그뒤에 이어지는 꾸준함 이라고 봅니다.
부디 당부 말씀 드리면 캐나다는 한국에 비해서 모든것이 느립니다. 또 집주인이 해결해 주어야 하는 것을 무조건 IGE가 알아서 다해드릴 수도 없고요. 그것도 빨리 (생활에 불편함에 짜증나고 힘드시겠지만요).
또한 인격적인 모독감을 느낄떄는 정말 힘들거든요. 내가 고객이니까 캐나다 고 나발 이고 무조건 내 요구 조건을 들어 죠라식 이면 참 힘듭니다. 또 IGE직원 모두 전직이 수리공 이나 이사배달 전문들이 아니고 나름 한국에서나 캐나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 나오고 전문직을 하던 분들이라 좀 이런일에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IGE가 뭘 좀더 고객분들 편하게 해드리고, 좀더 잘해 드릴 것 없나 우리가 잘못 하는 것 없나 항상 긴장 하면서 조심스럽게 정착 서비스에 임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한국에 다시 돌아 오실떄 까지 아님 현지에서 편안히 정착 하실 떄 까지 도와 드리고 싶은게 저희 모두의 마음 입니다. 좀 너무 바쁠떄나 개인적으로 힘들떄 소홀함이 있어도 부디 너그럽게 좀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기바랍니다.
지금도 이 게시판에 유학맘, 대디 분들의 감사글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힘들게 정착 서비스를 해오며 지낸 보람이 있구나 하고 그리고 IGE캐나다 본사 직원 모두 정착 마치고 파김치 처럼 집에 와서 누구 한테 올린글이든 칭찬글을 보면 너무 힘이 난다고 합니다.
부디 불편한 점 이나 개선 사항 있으시면 저한테 전화 02-2191-5529 / email hjjung@iglobaledu.com 주시고요. 조금 이라도 IGE 본사 직원들 칭찬해 주시면 어머님들, 아버님들 한국 돌아 올떄 까지 간, 쓸게 따 뺴줄 사람들 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전 같은 IGE식구들 이지만 지금 정착 서비스를 하는 모든 IGE식구들 존경 합니다. 그것도 6년쨰 하고있는 분들.
그리고 더 감사드리고 싶은건 IGE만 달랑 믿고 캐나다 가신 저희의 소중한 유학맘, 대디 분들 입니다. (웨밴 간 수연 어머님 잘 지내시죠 ? 일년 반동안 고민 하시다 가셔서 특히 걱정 됩니다.)
서울에서 에어콘 바람 쐬며 호강 하는 정해종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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