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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랭리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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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524회 작성일 09-07-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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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욜에 도착해서 월욜에 짐오기전 장사장님 덕분에 여러가지 일들을 일사천리로 처리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온 짐을 정리하고 있네요. 저희는 장기로 생각하고 와서 이사짐을 좀 많이 가져왔어요. 아이들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서 처음 살아보는터라 아주 신이 났네요. 남편과 제가 쇼핑하고 정리하고 조립하는 동안 아이들은 그냥 방치한채 놀이터도 가고 집앞 한국친구들^^과 놀기도 하고....(한국사람들이 정말 많네여... 학교가면 좀 어떨런지...ㅜㅜ..)

뱅기타기전까지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는 김치를 가져가느냐 마느냐 였어요. 현지에 오면 마켓에 다 있다지만 그래도 친정엄마 김치는 포기하기 힘들더군요. 혹 김치를 안전하게 가져오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팁 알려드릴께요. 우선 적당히 익은 김치를 두꺼운 김장용 비닐에 넣은후 꽁꽁 싸서 락엔락 김치통에 넣으세요(이미 익은 김치는 부글부글 부풀어오르는걸 막아줍니다) 그리고 랩으로 많이 싸야하는데 업소용 랩을 사용하세요. 가정용에 비해 얇고 접착력이 아주 우수하답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마구마구 둘러준후 이사짐싸다 남은 버블랩으로 둘러준후 몇번 다시 랩으로 싸줍니다. 이렇게 했더니 도착해서 냄새전혀 없고 짐을 실은 채로 뜨거운 밴쿠버시내를 오후내내 돌아다녔는데 멀쩡하더라구요.^^

이제 조금 짐정리가 되어가니 아이들에게 시선이 가네요. 마냥 빈둥빈둥 놀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 눈에 거슬려 방학동안 학원이라도 보내자 해서 랭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JL에 갔었네요. 저희아이는 4학년, 1학년으로 들어갈 아이들인데 한국에선 아주 느슨하게 영어를 했던 아이들이거든요. 프로그램보고 바로 나왔습니다.ㅋㅋ 왠만한 한국에 있는 공부많이 시키는 영어학원 뺨치더군요.  으음...혹시 먼저 정착하신 맘들 중 랭리에 영어학원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재밌고 천천히 갈 수 있는곳으로요. 아님 개인 튜터도 생각하고 있네요. 

참, 오늘 아침에 절실한건 마늘갈아 얼려논걸 가져오지못한거예요. 오실 맘들 간 마늘 꽁꽁 얼려서 많이 가져오세요. 포장은 김치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될듯..^^ 양념류 챙기세요. 새우가루, 다시마 가루, 멸치가루, 들깨가루, 깨 등등...

많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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