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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벤쿠버(Braemar School) 교육청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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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069회 작성일 10-02-19 18:31

본문


-- 원문 --

 ’ 학교에서 밥을 굶고 오다니....’글을 올렸던 엄마입니다.

 그 일로 어떨결에 교육청에 가 학교 교장선생님과 Lynne bolen이라는 국제학생 담당자분(입학허가서 싸인해 주셨던

분)을 만났습니다.

 사실, 나서서 도와 주시려 하시는 사장님이하  IGE여러분의 마음은 알갰지만, 아무런 상의없이

 내가 올린 글을 추스리고 확정지어서  제목을  ’학교에서의 차별’ 이라는 예로 들어서 교육청에 메일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 놀라고 , 당황스럽고..나는 차별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교육청을 나오면서 엄마의 입장을 한 번 생각 했더라면 절차나 얘기없이  교육청에  글을 넣치는 않았을텐데.......

사실 저는 IGE에 전화해서 그 학교에서의 일을 얘기하고 선생님한테  어떻게 얘기할지?

박람회에서 만난 분이랑 통화 하고 싶다고 전해달라고  했으며, 

유학맘얘기에 서로 한국엄마끼리 이런일 저런일을 얘기하고자 적은 것 뿐이었는데...

일을 이렇게 커지게 해 버리다니... 

주변에서도 걱정을 하고, 정작 나도 불안해서 학교 근처를 서성이고.......


도저히 안돼서, 오늘 코퀴틀람 본사에 가서 사장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저희를 생각 하시는 마음도 알게되었고

아무런 동의나 절차없이 일을 진행시킨것과 차별이라는 제목을 든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았으며 , 

교육청과 교장선생님에게도 나의 원래 의도와  IGE 임의적 행동이었음을 알리는 메일을 보내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

다.(물론 ,이번에는   보낼 메일을 저한테 먼저 보여주시고 보내겠다고, 또  보내고 나서도 결과를 문서로 보여주시겠다

고  하시구요).

오늘 ,내일 중으로 확실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IGE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엄마가 힘들어하면  달려가는

꼭 유학생 엄마에게 필요하고 인정받는 회사가 되시길...




답글을 적다가 조금 부족한 부분을 고치면서 이전에 달린 댓글이 다 지워 졌네요.... 

죄송하네요.




 

-- 답글 --

담당하셨던 분이  아닌 다른 두 분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 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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