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GE 스키캠프 후기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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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라맘이에요.
어제 휘슬러 캠프를 다녀왔는데, 마침 날씨도 좋고 너무 축복받은 하루였습니다.
수고해주신 IGE 식구분들과 하나투어 관계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침일찍 새벽부터 준비해 나가느라 비몽사몽으로 정신 없고,
도착해서는 쌀쌀한 날씨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점심먹고난 이후에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도 제공해주시고,
날씨도 점차 나아져서 해가 쨍쨍 떳습니다.

점심먹으러 ROUNDHOUSE LODGE 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길에 아이들이 너무 신나했습니다.

 
저희 가족 모습이에요.
캐나다 국기랑 같이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 옆이 곤돌라 타는 곳입니다.

 

경치가 너무 근사했어요.
눈덮인 산들이 정말 그림이나 영화에서 볼법한 풍경이었습니다-

점심 먹고 놀러나온 주라 모습이에요ㅋ
고글 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어줬습니다.
오랜만에 눈을 봐서 그런지 신나게 뛰어놀더라구요.

 

 

 

눈사람을 만드는건지..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ㅋ

 

눈이 너무 깨끗해서 신기한건지,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아이들ㅋ

시원하다고 맛있다면서 먹고 있습니다-

 

저건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 조형물이에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아래 주춧돌이 다 파묻혀버렸네요..

여름이면 길도 있는 곳인데ㅋㅋ

 

PEAK 2PEAK 곤돌라 타는 곳이에요.

저 빨간 곤돌라를 타고 BLACKCOMB 산까지 한번에 슝 간답니다.

저 중에 은색곤돌라가 2대정도 있는데, 그건 밑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래 장관도 볼수 있답니다.

우린 다음기회에..

 

저 앞에 보이는 곳이 BLACKCOMB 산입니다.

너무 웅장해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어요.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이걸 어떻게 이었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답니다.

반대편 곤돌라가 오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 정말 높긴 높네요..

세계 최초로 산과산을 이어놓은 곤돌라..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여긴 구름 속이에요!

중간에 구름이 껴있었는데, 거길 뚫고 지나갔답니다.

정말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저기 무지개 보이시나요?

곤돌라 타고가던중에 구름속에서 발견한 보물이었습니다.

동그란 무지개가운데에 저희가 탄 곤돌라 그림자가 비춰지니 정말 이뻤습니다.

 

주라에요ㅋ

구름속이 신기하다고 계속 사진찍어달라고 난리였습니다.

 

 

 

여긴 BLACKCOMB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PEAK 2 PEAK을 기념해서.

 

저희는 튜브파크로 갔습니다.

 

저 위에서 튜브를 타고 1-3명이 함께 묶여서 내려오는데,

정말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웨이팅 시간이 좀 길어서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고 내려온 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너무 신나게 놀아서 얼굴이 빨개졌네요ㅋ

 

 

즐거운 휘슬러 관광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구요.

IGE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리구,

다음에도 스키캠프에 참여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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