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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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날 출국합니다.아이들 2명과 부모 총4명이구요.석달간 머물계획입니다.보험료가 어찌되는지요?지역은 델타입니다.
밴쿠버에서 IGE의 보험부문을 담당하고있는
웨스트 캐나다 종합 보험(주)의 김정중입니다.
어머님이 밴쿠버에 오시면, 제가 보험 부분에서는 하기의 3가지를
챙겨 드립니다.
1) 자동차 보험...
BC주는 I.C.B.C라는 정부 보험 공사에서 차량 등록, 번호판 발급 및 보험 업무를
총괄해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차량 보험 회사의 선택 여지가 없으며, 1년 보험료가
개인 할인을 못받으시면 대략 $2,500 ~ $3,000 정도가 나오십니다.
이에, 개인 할인이 아주 중요하며, 한국에서 출국 전에 무사고 증명서를 꼭 발급 받아
나오셔야 합니다.
무사고 증명서는 한국 보험사에서 발행한 원본만이 유효하며, 입국일 기준으로
역으로 햇수가 연결이 되야하며, 최대8년까지 (1년에 5%씩) 최대 40%의 할인을
받으실 수가 있게 됩니다.
만약, 이미 무사고 증명서를 발부 받으셨다면 출국전에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
제가 정확히 검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여행자 보험 관련....
아이가 공립 학교에 간다면, 정부에서 주관하는 M.S.P (주정부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립학교를 간다면 학생 의료보험 (사보험)과
주정부 의료보험 (M.S.P) 중에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비용은 아마도 등록금과
함께 I.G.E에 납부가 되셨을 겁니다. 확인 바랍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M.S.P 또는 학생 보험은 학교 시작일인 9월2일부터 시작되기에
입국하시는 입국일부터 9월1일까지는 아이들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영문 이름과 생년 월일, 성별을 알려주시면 제가 견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여행자 보험에 개인적으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한국에서
가입하고 오실 수도 있지만, 이곳 현지에서 가입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시고 유리합니다.
보험료도 한국과 이곳이 별로 차이가 없지만, 이곳에서는 direct payment로 돈을 병원에 내고
받으실 필요가 없이, 한도 이내에서는 이곳 보험사와 병원이 서로 청구와 결제를 합니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는 보험 요율과 숫가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에, 종종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시고
한국에 귀국 후에, 100% 환급을 못 받으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가입하시기 전에, 꼭 한국과 이곳 캐나다 보험의 가격과 조건을 신중하게 확인하시고
가입하셔야만, 이곳 병원에서 cover가 안되서 낭패를 보신다던지, 캐나다 보험에 다시 재가입하시는 일이
중복되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머님의 생년 월일, 영문 이름, 체류 기간을 알려 주시면 제가 자세한
견적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세입자 보험 관련....
대부분의 유학생 부모님의 경우, 보통 1년~3년을 체류하시기에 주택을 구입하는것이 아니고,
rent하시는 걸 선호합니다. 세입자 보험은 내가 rent해서 살면서 발생하는 책임 부분에 대한
보험이며, 일반적으로 모든 집주인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시길 요구합니다.
가격은 지역별, 주택 형태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300 정도입니다.
tenant package (세입자 보험)은 이곳에 도착 하신 후에, 제가 설명을 해드리도록
정확한 견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정확한 집 주소 및 contents 등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중 (604 3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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