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밴쿠버 지역 선택에 대해서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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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상담을 하다보면 이미 인터넷이나 지인들을 통해서 지역을 어느정도 정하고 상담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캐나다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오시는 문의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이 하는 질문이 토론토 또는 밴쿠버, 퀘벡 지역 등 입니다.  인터넷에서 조사를 하면 일단 캐나다에서 제일 큰 도시 순으로 알아보다 보면 이렇게 되는데요......     여기서  퀘벡지역은 불어권이다 보니 일단 제외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토론토 지역은 어떤지  밴쿠버는 어떤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정도만 와도 일주일은 인터넷 조사 하신분들 입니다.

지금 부터 제가 비교 하는 것은 다분히 제 개인 생각 이다 보니 참고 하시고요  그리고 혹 저의 생각과 틀리거나 보충을 해주실 분이 댓글을 남겨 주시면 너무 감사 하겟습니다.

저는 밴쿠버에 1996년에 이민을 가서 살아 보았고 토론토는 출장으로 3번 정도 동내와 학교를 두루 둘러 보고 온 경험을 기초로 합니다.

토론토의 경우 엄마동반 조기유학으로 가장 큰 약점은 공립학교를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토론토 도착 후에 주거지가 정해지면 실제 학교 배정이 됩니다.

이게 뭔 약점 이냐고 생각 하시겟지만요.... 한국 공립학교 같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캐나다 중상층 이상 들이 주로 거주 하는 일반 단독주택을 렌트 하거나 구매를 해야 괜찬은 학군의 학교에 배정이 가능 하다는 것 입니다.

엄마랑 애랑 단줄 또는 셋이 살기에는 너무 고가 이거나 렌트나 구매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좋은 학군의 학교를 가기 힘들고 중국이나 한국 엄마들이 렌트가 편한 만만한 콘도가 있는 적당한 학교로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토론토 지역은 사립학교를 위주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토론토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공립 컬리지가 많고 부모님들이 컬리지 졸업후 직업을 구하고 영주권 취득 까지 다 고려 하면요....

다음 렌트비 지불 방법 차이가 있습니다.

토론토 지역은 매달 내는 월세 개념의 렌트비를 매달이 아닌 일년치 또는 운 좋으면 6개월치를 일시불로 지불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워낙 다민족 도시 다 보니 캐나다 현지 크레딧이 없는 외국인 한테 다 비슷 하게 적용 됩니다.

위 두가지 이유가 엄마동반 캐나다조기유학 에서 토론토가 밴쿠버쪽에 비해서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 입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밴쿠버는 광역밴쿠버 개념으로 해서 밴쿠버 인근 15개 도시를 말합니다. 고속도로로 2시간 이상 거리 면적에서 지역적으로 한도시가 아니고 중심지와 신도시, 시골풍등 밴쿠버 라고 불리는 곳 중에서도 워낙 다양성이 존재 합니다.

토론토도 광역 토론토 개념으로 상당히 넓은 지역 입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