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E의 대응은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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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건으로 본의 아니게 IGE 측에 불편을 끼쳐드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고, 다만 본건과 IGE와는 전혀 무관한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IGE쪽에 CLAIM을 하시는것에 대해 폐사에서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이유는 CAN-
PAC에서 2014년 여름에 IGE와 업무협약을 했을 당시 김*리 고객님께서 저희와
계약하신게 아니고,
업무협약이 끝난 이후 2014년 겨울(12월초)에 저희에게 이사 견적을
요청하셨습니다. 견적시에도 IGE 고객분이란 말씀은 전혀 없으시고, 현대해운및
다른 업체와도 가격을 알아 보신다고
하시면서 계약하지 않으셨다가 그 이후 저희에게 짐을 맡기셨습니다. 자세한
날짜별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014년 12월 초_ 견적 : 짐의 양이 기본짐( 3CBM)이었고, 가격 말씀
드렸으나 다른곳에서도 견적 받아볼 것이라고 하심.
2. 2015년 1월 7일_ 자재 배송 및 계약 : 타업체 보다 싸다고 CAN-PAC과 계약
하심. 1월중순경(15일) 마침 컨테이너가 나가는것이 있어서 빨리 픽업하면 2월
하순경에 받을수 있다고
안내 드렸으나, 출국일에 맞춰 짐을
보내도 된다고 하시고, 짐을 늦게 받아도 상관 없다고 하셔서 1월 19일 픽업해
드림.
3. 2015년 1월19일_ 이삿짐 픽업 : 이삿짐 픽업하면서, 컨테이너 콘솔이
어려워, 2월 이후에나 받으실수 있을것 같다고 재차 말씀드림. 고객분 이해하심.
4. 2015년 2월 초_ 귀국손님짐의 콘솔이 늦어지고, 컨테이너 driver 파업으로
인한 고객님의 짐에 대한 지연도착 안내 드림. 이메일 드리고, 카톡으로도
여러번 양해 말씀드림.
계약시 한국내 주소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아
추후 알려 주시기로 해서, 출항 직전 한국내 주소 받음.
5. 2015년 2월 중순_ 김oo 고객님의 남편분이 지연도착으로 수차례 클레임.
전화 드려 지연 출항에 대한 사정 말씀드리고, 2월 19일 출항예정 이메일 드림
(첨부화일 참조요망)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계약당시 IGE 통해서 유학오신 분 이라고 말씀도 전혀
하지 않으셨고( 견적시/ 물건 픽업시 저희 회사 다른 분께서 방문), 물건이 늦게
도착할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컨테이너를 선박에 실으려면 보통 출항 1주일 전에 컨테이너
작업을 해서 부두에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스캐쥴로 진행 한다
하더라도
1월 19일 작업한것을 컨테이너에 실어서 선박에 실으려면 1월 29일/ 30일
출항으로 실려 집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출항하고 부산항 까지 보통 3주
정도 소요 됐지만
미국 서부항 파업으로 출항하고 1달이상 걸립니다. 따라서 정상 스케쥴로 보냈다
하더라도 3월 첫째주 부산 입항입니다. 부산입항후 인천까지 보세운송해서
아무리 빨리 배송한다 하더라도
3월 12일이나 13일 정도 됩니다. 따라서 정상 스케쥴 보다 약 2주정도 늦게
받으시는것 입니다.
지연도착에 대한 안내도 이메일을 통해 김*리씨에게 수차례 드렸고, 고객께
카톡도 수차례 드렸습니다.
미국 서부항 부두파업으로 인한 항해일 지연에 대한 양해도 드렸습니다.
김oo 고객님 짐을 실은 배는 3월 21일 이미 도착되었으나,트럭킹이 아닌
BARGE 선으로 인천항으로 입항시켜야 되서 며칠 더 소요될수 밖에 없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어제도 통화 드렸는데, 전혀 듣지 않으십니다.
BARGE선 예약은 한국선박이라는 곳에서 담당하는데 보통 2~3주 소요되지만,
이번주에 꼭 인천항으로 올리는 비용을 추가 부담하고 26일 부산출발 28일 오후
인천항 입항으로
하루를 더 당겨 놓았습니다. 30일/ 31일 사이에 통관해서 배송일정 잡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부분은 저희 회사비용으로 이미 $3,000까지 보험 부보해 드렸습니다.
타회사는 기본 3CBM보낼때 따로 보험 가액만큼 추가로 CHARGE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상렬 드림
캔팩 업무부에서 이메일 드립니다.
먼저 이유야 어떻든 저희 CAN-PAC 에게 맡겨주신 짐을 본의 아니게 늦게 배송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밴쿠버 컨테이너 트럭킹 회사 파업으로 선사쪽에 컨테이너 예약이 늦어 졌습니다.
고객님의 짐을 실은 VESSEL은 2월 19일 Vancouver 항을 출항 예정이고 한국 부산 도착은 3월12일 예정입니다. 컨테이너가부산에 도착하면
다시 TRUCKING으로 인천 세관까지 보세운송을 해야 하는데, 트럭킹 하는데 약 3일~5일 소요 됩니다.
한가지 고객님께 이해 부탁 드려야 하는게, 요즘 Pacific쪽 Vessel의 운항( Calling Route)이
Vancouver ? Seattle ? Portland ? Huememe 이렇게 운항되면서 부산까지 도착하는 일정이 약 1주일 가량 지연되고 있습니다.
더더욱 미국 west port 파업까지 겹쳐서 운항일정이 저희가 말씀 드린 예정보다 상당히 지연되다보니 중간에서 일하는 저희도많이
애로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고객님의 짐을 실은 vessel도 부산에 지연 도착이 예상 됩니다.
저희회사뿐만 아니라 타회사도 마찬가지로 맡기신 짐의 지연도착으로 컴플레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쪼록 이와같은 상황을 이해 부탁 드리며, 중간에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맡겨주신 짐의 지연 도착으로 인해 불편드려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amue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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