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육청
사립학교
IGE
캐나다에서 축구 즐기기 > 유학맘이야기 | 행복한교육 IGE 캐나다조기유학

유학맘이야기

캐나다에서 축구 즐기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2,827회 작성일 16-08-17 17:58

본문

 

IGE 랭리 맘 중에 한분이 보내주신 글 올려드립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아이스 하키를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마다 여기 동네 필드를 달구는 운동은 역시 축구 입니다.


Rain or shine, 거의 취소되지 않고 한겨울에도 꼬박 진행되는 축구 경기에 사실 고생하는 사람은 경기 내내 지켜봐야 하는 soccer mom들이지만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다 보면 같은 팀의 다른 부모들과도 어느덧 친숙한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버나비, 코퀴틀람등 모든 도시마다 soccer association이 있지만 랭리를 예를 들면 Langley United Youth Soccer Association (www. Luysa.com)에 전 연령대의 (cradle to grave) 축구팀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일년에 세 차례 봄, 가을, 겨울 시즌 별로 축구팀에 등록 할 수 있으며 연령별로 가장 어린 U5 (Co-ed) 부터 U18까지, boys & girls팀으로 나뉘어 division 1,2, 3, 4 등으로 팀 배정을 받게 됩니다. 매 시즌마다 등록비가 있으며 팀 배정 후에 유니폼을 받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2번의 방과 후 연습,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다른 팀들과 경기를 합니다. 랭리에 속한 팀들끼리, 또는 다른 도시로 원정 경기를 가거나 오기도 하죠.

작년에 저희 아들 팀 경기가 칠리왁과 델타에서 진행된 적이 있어서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나 하며 먼 길을 운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혼자 오신 IGE 엄마들이 연습과 경기 때마다 매번 라이드를 하는 게 쉽지 않으시겠지만 같은 팀의 다른 부모들과 친해지다 보면 서로 교대로 아이들 라이드를 맡아서 하기도 합니다.

각 팀의 코치들은 주로 팀원의 아빠들이 자원 봉사 차원에서 맡아서 하는데 한 할아버지가 손자 팀의 부코치를 두 시즌 연달아 맡으시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케네디언 부모들의 헌신과 열정이 한국 부모 못지않습니다.

제가 지켜본 캐나다의 축구는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간의 팀워크를 중시하며 가족들 모두의 참여로 뭉쳐져 즐기는 축구 입니다.
랭리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올 가을시즌에 아이들이 캐나다 축구를 경험하기 원하시면 다음 사이트에서 시간과 비용을 참조 하세요.

http://www.luysa.com/default.aspx?p=fallregularseasonprograms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후 댓글 남겨 주세요.

로그인/회원가입
Total 2,108건 53 페이지
유학맘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IGE 1522085 0 09-12
공지 IGE 1916175 0 04-20
공지 IGE 3013320 0 09-06
공지 IGE 3897415 0 05-16
공지 IGE 4845026 0 04-27
공지 IGE 817220 0 02-25
공지 IGE 853731 0 12-22
공지 IGE 626495 0 10-20
공지 IGE 738581 0 10-20
1328 8514 0 08-10
1327 8353 0 08-06
1326 8526 0 08-06
1325 8520 0 08-04
1324 9496 0 07-31
1323 8603 0 07-31
1322 9180 0 07-29
1321 12353 0 07-28
1320 7892 0 07-28
1319 7901 0 07-28
1318 7996 0 07-28
1317 8794 0 07-22
1316 8639 0 07-22
1315 7939 0 07-17
1314 12001 0 07-16

검색


IGE 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