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입시세미나~ > 유학맘이야기

지난 주 금요일 랭리에서 진행하는 대학입시 설명회 다녀왔습니다.

랭리에 살면서 랭리교육원은 처음 가봤네요..근처 timms 가면서 간판은 종종 봤었더래요~^^

1월에 여기 오자마자 열린 세미나에서는 그다지 감이 오지 않았던 내용들이

이제 10개월 지났다고 귀에 팍팍 들어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

경험한 만큼 궁금한 것도 생기고 더 알아야할 것도 생기고 그런것 같어요.

대입입시설명회다보니 그래도 세컨더리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셔서

왠지 마음이 든든하기도 하고 공감대가 절로 생기는 느낌도...

유학오기 전에는 유학맘들의 고민이나 고충이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지내다보니 이국생활에서는 공통적인 부분도 있지만

학교생활은 아무래도 아이들의 학년에 따라 궁금증이나 해결방법이 다른 것 같어요..

그래서 조금 더 세미나를 세분화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게 아닐까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사실 궁금한 것도 더 있구했는데 다른 분들 시간을 뺏는것 같기도 하고

이사님 힘드실것도 같아 다음기회를 엿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전 현재 학과선택과 학과에 적당한 대학교의 선택등을 앞으로 누구와 어떻게

 상담해야할지 막막한 상태임당...아직 아들이 언어적응이 완전하지 않아 커리어시간이나

 카운셀러 상담이 원활하지 않을듯 해요...;;;)

추가로 여기서 보낸 10개월을 잠깐 되돌아보자면...

유학이란게 아이의 성향과 특징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만

제게는 참 잘 선택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GE를 선택한 것도 참 탁월했다고 생각하구요...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든든하고 많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