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교육원 응답하라 세미나 후기입니다. > 유학맘이야기

10월 12일 랭리교육원에서 진행했던 세미나 잘 다녀왔습니다.

IGE 세미나를 매번 다닐때 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걸어서 들어가선 왜 뛰어 나오는 건지...

한국에서도 그랬던것 같은데 여기 와서도 또 그랬네요. ^^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려는 노력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강조하시는 또하나의 가족이라는 ... 챙김받는 다는 기분을 이럴때 받나 봅니다.

부동산에 대한 부분도, 비자연장에 관한 부분도, 대학 진학에 관한 부분 모두 개요를 아주 쉽고 재밌게 알려주셨지만

다른 어머님들과는 다르게 전 고민거리가 많이 생겨서 돌아왔네요.

궁금한것도 많이 생기고, 해결해야 할 거리들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스벅 커피를 한잔 더 마실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했더랬습니다. ㅎㅎ

시간이 늘 모자란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거라..

섹션별 모임을 다시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오늘 주신 정보도 상당히 값진 것들이었지만 세부 정보를 공유하는 2차(?) 모임같은거죠. 잔잔히..

바쁘신 분들이 시간을 내서 와주신것 물론 감사합니다만, 이 유약한 엄마들은 늘 알아서 보살펴 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커서

이런 세부모임이 있는것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실 관심이 있어도 이 전문가 분들을 따로 찾아가는건 심적으로도, 여러모로 부담이 되긴 하거든요.

두서 없이 앞에 다른 분들이 하신 말씀 비슷하게 한것 같지만 늘 신경써주시는 부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교육원 선생님들과 실장님. 그리고 조셉이사님 너무고생하셨고요... ^^

징징거리는 엄마로 한국서 넘어올때부터 이사님 힘들게 했는데 ㅎㅎ 덕분에 든든히 지내고 있는거 아시죠?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