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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에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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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415회 작성일 09-07-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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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랭리에도착한 유학맘입니다.
정착서비스도 받았습니다.
글을 올리기전에 , 정착서비스에 같이 동행해주신 장진영사장님, 이재석 대리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서비스기간내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은 일찍 도착한듯 싶네요. 오기전엔 걱정반 두려움반 , 모든 유학맘들과 똑같았답니다.
하지만 정착서비스를통해서 , 별어려움없이 이사도했고, 자동차구입, 여러가지서류문제등등,,아무 문제없이
해결할수있엇습니다.

지금출국하시는 유학맘들에게 제의견을 몇가지 쓰겠습니다. (도움이될런지...)
가장문제가 되는게 짐싸는거겠죠??
여러번 싸고 풀르고, 가져갈까말까 고민들하시겠지만 모두 개인차가 있으니 제생각으로는 댁에서 쓰시는 물건중,
도착하자마자 쓸수있는물건을 우선으로 챙기십시오. 여러분들께서 필요목록을 적어주셨는데,
한국음식에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한국마트에가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김치는 한국마트의 가격과 맛이 별로
차이가없습니다. 다른물건들은 수입해오니 조금은 비싼듯합니다. 도착한다음날부터 바로 아침을 해결해야하니,
몇일분량의 음식만 조금준비하는게 어떨까요 (김, 멸치볶음, 라면, .....)
첫날부터 take over 을 하거나 생필품 쇼핑을하지않는한 그다음날 아침부터걱정입니다.
컵라면을 먹더라도 물을 끓일 포트나 , 냄비가 필요하겠죠.

우선순위로필요한물건들
-세면도구
-수건
-걸레
-간단한 이불
-아이들이쓰는 사소한물건들
-노트북<인터넷연결전 바로사용가능 , 지역적으로 조금 차이가있을듯,,,

돼지코나 건전지 별로 필요없습니다. 팔요한만큼 2~3개 준비하십시오.
한국음식에 필요한 소스나, 장류 등도 조그마한 사이즈로 여러가지 조금씩 가져오시게되면 도움이됩니다.
한국에서 모두 이사를 하신다면, 사소한물건까지 다 챙겨오시면 좋지만, 여기서 모두 장만하시려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플라스틱바구니도가방사이사이에 넣어서 가져오세요 <물건정리에 유용하네요

겨울옷이나 신발들은 후순위로 미뤄두십시오.
저는 take over 을 첫날했는데, 바로 정리가 되다보니 다음날부터 맘편히 정착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살림걱정도 없구요, 그래도 필요한 물건들이 생기더라구요, 책이나
에이포용지도 조금은 우체국택배로보내셔도 되구요, 현대해운드림백도 유용하네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요^^
먼저도착해 시행착오를 겪엇으니, 조금은 도움을 드릴수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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