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정 #학교선정 #Langley 2016년 8월에 세 아이와 온 유학맘입니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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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에 세 아이와 랭리에 정착한 은서,은율,은우맘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셋이라 하우스렌트로 왔구요..아이들이 힘들어 할 까봐 아이들 가구며 장난감까지
모두 쉬핑해서 정착했습니다.
렌트는 오팀장님께서 직접 봐주시고, 결정 해 왔는데 만족했구요..정작서비스 역시 오팀장님께 받았는데..
200 퍼센트 만족했습니다. 특히 박성명 사모님! 정말 감사했고...늘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짐을 보내고, 짐 받을 때..조셉이사님 덕에 며칠 빨리 짐을 받을 수 있었구요..아시는 분이
여기저기 많이 계시더라구요...짐 정리중에...난생 처음 방광염으로 고생했는데 여기저기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특히나...아플 때 박성명..사모님께서 김밥까지 싸서 가져다 주셔서...눈물 찔끔...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이것저것
늘 도와주시고...사모님! 최고입니다.!
한인모터스 권도영 부장님도...제가 운전이 서툴러 난감할 때 마다...도와주셔서...감사했습니다.
하우스라 이것저것 문제가 생길 때 마다..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도와주시는 오팀장님께도...감사드려요..
감사인사 드리려고 일부러...안하 던 짓...조금 합니다.
유학 오신 후에 조금...팁을 드리자면...처음 있다보면 별 게 다 눈치가 보이고...백인들이 쳐다봐도..주눅들고
인종차별인가? 별 생각이 다 듭니다...참고로 이민자들 말씀에 인종차별 보다는 언어차별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주변의 기도 덕분인 지 둘째아이반에 좋은 기독교 캐네디언을 만나서 지금까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학교에서 모르는 백인이더라도 눈 마주치시면 웃거나...간단한 인사라도 하세요.
그게 익숙해 지면 간단한 말도 나누게 되고...아이들이 어리다면...방과후에 꼭 학교에서 놀리시구요..
그 틈에 아이들도 많이 친해지고, 엄마들과도 친해집니다. 보통 유학생 엄마들끼리 얘기하거나 그러시는데
그럴수록...케네디언들과 친해 질 기회가 줄어듭니다. 캐네디언 기독교인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유학맘들이 조급함에 한국학원들이며 많이들 보내시는데, 저는 큰아이만 수학용어가 영어로 다 바뀌니 힘들어 해
수학만 도음받고, 그 외에는 교과서, 권장도서 읽히기만 시키는데도 학교선생님과 ELL선생님이 제일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들이 아이와 아이이름, 학부모를 잘 몰라 서운했는데...아이가 열심히 해서인지
지금은 먼저 와서 아이에 대해 얘기 해 주시곤 하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
둘째아이, 킨더의 경우...백인이어도 이민자들이 많더라구요...21명 정원에 8개 나라의 아이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캐네디언, 불가리안, 루마니안, 이탈리안, 중국, 일본, 한국, 독일까지...러시안도 있구요..
저도 영어가 약한 엄마라 겁먹고..힘들어 하는데..그 와중에 학교 volunteer 하다보면 서툰 영어 다 알아들어
주고...도와 주시더라구요...참고로, 전 운전도, 영어도 약한...게다가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11살, 5살,3살 아이를 데리고 왔구요. 학교가 차로 5분거리인데 그 운전도 버거워 하면서 8인승 차량으로
운전하며 통학 시키고 있습니다.다른 엄마들은 보통 다 저보다 나은 상황이실테고, 저도 견디니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굳이 글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십니다. 기운내시구요..^^* 저희 아이들이 어리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비염에..감기에 툭하면
약 먹느라 바빴는데 일 년 채워가는 시점에...지금..딱 한 번 열이 났었고...약은 한국에 비하면 거의 안먹는 다고
봐야 해서 이것도 정말 감사 할 일입니다. 가끔 언어로 답답할때마다 한국의 미세먼지 기사를 위로삼고..용기 내
보곤 합니다. 모든 분들 힘내시구요...
이렇게라도 도와주셨던 분 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늦은 밤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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