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 이사님, 뉴컨셉모터스 보세요..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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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온지 벌써 3주가 지나갔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 덕에 밴쿠버의 비가 그리워질 지경입니다.
서울에 와서 이사짐 정리하느라 정말 바빴구요... 아직도 운전이 적응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밴쿠버 생활이 그립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카드명세서를 받았는데 렌트카 회사에서 약 20만원을 청구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죠셉 이사님도 아시다 시피 제가 다른 000딜러에서 200-300불 더 줄테니 차를 팔라고 하는 연락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잠시 고민도 했었지요. 조셉이사님은 000딜러 못믿겠다고 하시면서 뉴컨셉에 얘기해 보라고 하셨고
마침 뉴컨셉에서 렌트비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여 감사한 마음에 뉴컨셉에 차를 팔기로 결정하였었습니다.

200불 작다면 작은 돈이고 크다면 큰 돈이지요... 20만원 역시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돈인데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무슨 착오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글을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은 뉴컨셉을 믿고 싶습니다.
렌트카 회사에서 제 카드를 달라고 할 때 그건 그냥 디파짓 개념이라고, 혹시 딱지를 끊게되면 범칙금을
받기위해 그런거라고 설명하셨었기 때문에 아무 의심없이 카드를 주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딱지를 끊은 적이 없거든요.

렌트카 회사에서 어떤 명목으로 제 카드에 172.31불을 청구한 것인지 알아봐주세요.
혹시라도 저 모르게 단속에 걸린 것이라면 당연히 제가 지불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 레트카 비용을 저에게 청구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첨부된 사진 보시고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사님!!  크리스탈이 보낸 랜트 디파짓을 언제끔 받을 수 있을 지 알려주세요.
혹시 몰라 제 계좌번호 다시 적어 드립니다.

우리은행 279-028577-02-001 류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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