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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이야기

일요일부터 시작한 정착서비스 이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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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25회 작성일 10-09-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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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리님과 아쉬움을 갖고 바이바이... 아이들이 더 섭섭해 한 거 아시죠?^^
4일째...  그동안 익힌 정착서비스로 머리속이 꽉... 몸은 천근같고... 오후 2시에 일어나서 새벽 2시에 자니... 시차적응도 실패..
정말 패인같았습니다. 아이들 컨디션도 엉망...
이삿짐으로 재법 준비했는데도 부족한 것이 넘 많아... 우선 월마트로... 하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물건들도...그냥...

5일째...조금 정신차리고... 코스트코로....저희는 Lynn Valley에 사는데 버나비에 있는 코스트코가 가까워서... 그리로...
야하....
그곳은 서울에 있는(양재점)과 거의 같았어요..제 생각에 생필품(세제, 샴푸, 티슈, 키친타워, 치약...등)은 뭉치로 파는 것이 싸고 자주 살 것이 아니니까 쌓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곳이 맘에 들었습니다. 과일은 그런대로.. 하지만 야채는 좀,,,시들어보이고요.. 야채는 Kin’s farm market이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쌀.... 한아름 마트에서 구입...
고기는 정대리님 말씀대로... 한아름마트가 괜찮은 것 같아요...으음.. 감사....

중요...저희 장보고 한아름 건너편 왕가마에서 밥먹었는데요...저희 남편 콜라겐에 좋다고 우족탕... 아이들 설렁탕... 보쌈...
정말 국물이 모두 느끼 그 자체입니다. 이상한 냄새도 나고요,,, 아이들도.. 저희도 손도 못대고 음식에 달려나온 돌솥밥에 물말아 김치랑 먹었습니다... 맘들... 정말 콜라겐... 그거 한국에서나 찾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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