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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이야기

(세 아이들과 1년 반 유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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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46회 작성일 13-01-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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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년 반이 금방 지나 갔습니다. 세아이들과 겁(ㅎ) 먹은 모습으로 시작 했던 유학 생활이 이제 6개월후면 2년을 마치고 귀국해야 되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일도 아니지만  그 땐 왜 그리 힘들었는지, 그 때 마다 도와준 주위 친구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막막하고 어이 없던일이, 우리 세째 비자가 리젝 되어 발을 동동 굴리던때 입니다. 울 세째는 동반비자여서 킨더에 입학 하려면 학생비자로 체인지 되어 발급되어야 하는데, 제가 실수로 인터넷으로 울 아이 세명 모두 신청하여, 리젝 되었습니다.여러 방면으로 수습하려 했지만 어디에서도 세째 비자를 확답할수 없다하더군요. 그제야 저는 아이지 유학원에 문의하여 서울에서 아빠가 서류 다시 준비하고 전 여기서 아이들 서류를 다시준비하여 서울 사무소로 보내 신청하게 되었지요. 비자가 안 나오면 모두 귀국하던가 세째만 한국을 들어가야 하는데. 참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메일로  비자소식을 들은후 얼마나 울었던지.그 다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은채 좋아 하기만 하였는데.... 비자 메일 용지를 출력하여 보더로 가서 비자를 받아야 되는 상황. 쌩스기빙 데이라 엄청 많은 인파가 보더로 밀리는 기간.  장 장 4시간  차에서 기다린후  세 아이들과 걸어서 캐나다와 미국을 6번씩 오가며 (여기가면 저기가라) 떨리는 마음으로 보더에서 안되는 영어로 리젝 된 이유 설명하고 비자 출력 받고. 집으로 오는 내내 얼마나 울었던지요. 무슨 마음 이었는지 모르지만 눈물이 계속 계속 나오더군요. 그래서 세째는 귀국하지 않고 지금 여기서 학교 잘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만약, 자녀분들중 4살, 프리스쿨 다니며, 킨더로 다음 학기에 진학하는 경우 , 엄마와 같은 동반비자인경우 학생비자로 체인지  하여야 하면 꼭, 제 3국에서 비자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아빠가 다시 서류 준비하여 유학원에 보내시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 비자 나왔다고 메일로 받으시면 ,출력하셔서 가까운 보더로 가셔서 먼저 미국쪽에 가셔서 미국엔 안가고 비자만 오픈 하는 거라  말씀하시고  갔다 왔다는  확인   도장만 찍어달라 하시고  다시 캐나다쪽으로 가셔서 도장받은거 리젝된 페이퍼 지참하시되 먼저 보여 주지 마시길. 전 달라하지도 않은 페이퍼를 보여주어 설명하느라. ㅠㅠ. 이처럼 힘들어 보이나 간단 합니다.

유학원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요 .

비자 연장 신청은 꼭 도움을 받으시길, 서류 접수 보단 인터넷 접수하시면 더 빨리 비자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유학 생활 하시다 보면 모르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그럴땐 꼭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이게 맏다 이런 저런 말씀 들이 많으시나 꼭 관여된 기관이나 유학원을 통해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꼭 꼭

너무나도 많은 시행 착오를 했는데 .돌아갈 날 얼마 안남기고 이제서야 캐나다를 경험해 볼까 합니다.

전 여기서도 한국에서 하던데로 튜터며 학원이며 아이 성적에만 열을 올리고 정작 여기서 체험 해야할 것들을 하지 못했어요

아이가 힘들어 유학을 온건데 처음 오던 그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아이들을 다시 굴리고(ㅎ) 있더군요. 참 한심하죠.

또 하나는 사람때문에 울고 웃고 .  이부분은 다음에 올릴게요..

유학 맘 님들 ...힘내시고. 서로 도와주시고, 힘이 되어주시고. 많이 많이 캐나다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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