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후기 삼시세끼 차려대느라..바쁜엄마..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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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루틴....
6:50 기상 도시락 및 아침식사준비
8:35 등교
8:50 돌아와서 집청소, 아침먹은거 치우기, 엄마아침먹기
9:40 운동 ㄱㄱ (렉센터 헬스, 골프연습)
11:40 귀가 후 엄마점심
2:00 아이들 중간간식준비 ,저녁먹을꺼 미리 준비
3:00 아이들 픽업
픽업후 일정 시작... (매일 하루1개 -ex)렉센터 수업, 아카데미, 방과후활동 등)
6:00~7:00 귀가 ( 11월20일기준,,, 벌써 4시반정도되면 온세상이 깜깜해있어요 ㅋㅋ)
저녁먹고 숙제봐주고 잠잘준비.
10:00 취침
외식을
잘안해서요..
제가 식모살이를 왔나 싶어요..하하...
1) 마트에서 뭐 사지? : 한국도 그렇듯이 여기도 다양한 마트가 있어요..
저는 집앞 바로 걸어가기 좋아서 Save on food 나 Safeway 자주 이용하는데요..
또 이게 마트마다 나름의 특색이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자주사는거는
Costco : 소고기 스테이크용, 소고기 다짐육(햄버거만들때유용하고 볶음밥이나 어디든 사용가능)
양념 재워둔 소불고기(Korean style), 생새우,
과일종류(사과,포도넘맛있어요 특히 허니크리스피,엄브로샤 사과요) ,계란두판묶음, 휴지, 생수,
샤브용칠리소스, 샤브용 소고기, 영양제 )
Save on food : 우유 (꼭 3.25%로 사야 한국우유맛 나요) , 과일, 과자, 소스 , 설탕, 치즈, 야채 ,구워서 파는 초코 쿠키
Safeway : 닭고기(여기저기 사먹었는데 여기서 산게 제일 맛있었어요)
, 급할떈 여기서 돼지고기도 좋아요 돈까스 고기 등, 쟌슨빌 소세지
T&T : 베이커리종류 거의 다 맛있어요. 우유식빵도 넘 맛있고...
중국마트인데 한국식재료 많아서 한인마트 들르기 힘들때
이것저것 많이 사오는편이에요 .
한인마트 : 떡갈비, 사골국, 막 구운 가래떡, 한국식재료 너무 좋은게 많아서 ㅎㅎ
항상 20~30만원씩 사오는거같아요.
city market : 맛있는 쿠키 있어요 .악마의쿠키 한국사람들 거의 사간다는 그 쿠키,, THE DECADENT chocolate chip
cookie 추천해요 ㅎ
월마트: 여긴 행사를 자주하더라구요 커피머신도~ 엄청 싸게팔고, 캐내디언 타이어 보다 늘 저렴했던거같아요.
할로윈용품, 뭐 운동용품(골프공도 저렴), 치즈나 버터도 엄청저렴하구요.. 아시안 코너 있어요
거기서는 한국라면도 세일 자주해요~ 신라면 1팩에 4달러에 행사도 많이하구요.. (한인마트는 8달러넘어요)
우리나라의 이마트처럼 편리하게 이용해요 . 대형마트라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캐내디언타이어: 아이들 운동용품 살때 좋아요, 스케이트 하키 농구공 각종공 어마무시하게 종류많고 거대한
마트에요 식재료빼고 모든걸 다 파는 곳.. 남자들의 백화점..
스포츠 첵 : 남자아이들 옷 사기 너무좋아요.. 클리어런스 코너에서 티셔츠 바지 등등 세일하는거 고르면 10달러.20달 러 내에서 나이키,언더아머 티 바지 구매가능.. 운동화도 자주 세일해요.
저희아들은 아직 스타일은 안따져서... 여기서...ㅎㅎ 늘 득템하고와요~ 학교 책가방도 여기서 오자마자
사주었어요.. 현지 아이들 스타일로 아주 딱!
2)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것들
아니,, 제가 안가져와서 후회하는것들
아이들 장화, 부츠, 우산, 등등 모든!!!!!!!!아이들 용품이요 ...... 용품들~~~
챙긴다고 챙겼는데... 줄이고 줄여서 짐을 가져오다보니 자잘한것들 안가져온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ㅠ
사이즈 맞는거 한국집에 다있는데.......ㅠ
여기서 다샀어요..ㅠㅠ
아이들꺼는 그냥 다 챙겨오세요...
그리고 엄마도 여유 생기면 쳤었던 골프도 생각나고.. 그래요..ㅋㅋ
골프백도 챙겨오세요~ 비싸고 안예뻐요.. 그냥 내꺼 쓰던거 가져오기!
집에 사이즈 맞는 신발들 다 챙겨올껄... 한개만 신는게 아니라..
크록스도 필요하고, 운동화도 몇개필요하고,
축구화(찡있는거,없는거, 끈없는거, 끈있는거 ㅋㅋ 종류별로 신는애에요 ;;;)
농구화 , 공도요~ 바람빼서 가져오고~
우산도 접어쓰는거 고장나서......... 또사고 ㅋ 여유분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날씨가 이제 엄청추워졌어요 . 아침에 등교할떄 아이들이 알아서 막 방한용품을 찾아요 ㅋ
부드러운 면장갑, 넥 워머, 여자들은 예쁜 귀마개, 그리고 머리끈 많이~~~~~다이소 털어오세요.. 앗
그리고 종이컵도 어찌나 비싼지..ㅋㅋ
가면 있겠지 싶어서 안사고 그냥왔는데..ㅋ 예쁘지도 않은데 비싸게 주고 사려니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다있긴 있지요~~ 하지만 안이뻐용~!! ㅜㅜ 엄마 주방에 거의 붙어사니까.. 앞치마도 고무장갑도.... 필수....
오히려 학용품은 많이안사오셔도 될거같은데, 학기초에 딱 한번 결제해주니 (60불정도)
갖고다니는 학용품이 없어요~ 학교에서 그냥 알아서 다 해결.. 딸이 필통예쁜거 많이 좋아해서
한국에선 자주자주 그런거 샀었는데.. 여기서는 그런것도 잘 안하네요 다른친구들이 그냥 평범하게
다 같은거 학교에서 공동으로 사용해서요...
집에서는 연필과 지우개만 쓰는 정도에요~
아 그리고, 혹시 집에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있으면 가져오세요~
필름도 넉넉히~ 좋아하는 친구들과 찰칵! 추억남기기 좋아요..
사진찍어서 나도 갖고 친구도 주고요..
식재료는 뭐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고춧가루, 참기름, 김 종류는 필수인거같아요. ㅎ 김자반 왕창~김밥김왕창~
나머지는 여기 다 팔고 세일도많이해요~간장~미림~막~ 그런거요~
무거우니 고추장 이런거는 가져오시지않는게...^^
3) 내가 제일 잘 가져온거...
밥 냄비....랍니다...
여기서는 왜 압력밥솥에 밥을 해도 찰지지가않고 ㅠㅠ 물기도없고 맛이없어요..
그래서 매일 냄비밥을 하는데요.~ 압력밥솥 처럼 20분이면 완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저도 너무 잘먹고~~~ 제 최애는 냄비밥입니다..
그거 해서 밥떠내고 누룽지 해먹이면 완벽하거든요 >.<
쓰다보니,,배가 고파오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구요.. ^^
후기 원문은 :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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