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E 커뮤니티는 캐나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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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 대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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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5-02-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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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내용에 추가할 부분 있어서 요기 위에 적어놔요.

스케이트 개인레슨 문의는: eliteskating@sportsplexbc.com

sportsplex에서 하는 개인레슨이구요, 여기 문의보내면 안내문과 링크가 와요.

선생님들 리스트와 가능 시간이 쫙 표기되어 있는데 그 중에 맞는 시간 골라서 신청하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Becky 선생님이 좋으시다는 센터의 안내도 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Becky선생님께 두 아이 개인레슨 한 번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하고 나면 후기를 업데이트 할게요.

여기 남자선생님들 아이스하키 현직 선수/선수출신 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구요.(프로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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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G8 아이 둘과 캐나다 온지 8개월 되었어요.

6세 아이와 13세 세컨더리 아이 엄마라 두 아이의 정보가 섞여 있습니다. ^^

오자마자 karate, contemporary dance, 수영, 여름 캠프(스케이트, 물놀이 등), Pro-d day camp, 농구, 영어, 미술, After school, 피아노 등 세팅하고 지금까지 해 본 소감 올립니다.

<캐나다 학원 시스템 특이점> - 저는 특이했어요. @.@

계약기간과 사전 노티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1 year contract인 학원이 꽤 있습니다.

등록할 때 잘 살펴보아야 하구요, 이런 학원들의 경우 결제카드나 은행계좌를 등록하는데,

제가 등록한 것이 아니라 학원이 은행에 등록한 것이라서

학원측에서 cancel을 해줘야 학원비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등록한 이후 학생쪽이 을이 됩니다.

(이건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ㅜㅜ, 어떤 학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던 선생님이 그만두셨는데 노티스도 없었고,

변경된 선생님은 별로여서 1개월 노티스를 했더니 1년 계약이라는 둥 2개월 노티스가 원칙이라는 둥 시전해서

은행에 자동이체를 끊으려고 연락했더니 학원에서 등록해 놓은 거면 그쪽에서 해줘야 가능하다고 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노티스도 저는 1개월 전 노티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2개월 전 노티스인 곳도 있더라구요.

등록 전에 잘 보고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영, 농구 등 예체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기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나마 3~4개월 단위로 끊어서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음 학기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각종 캠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프들이 많은데요, 여자아이들이라 그런 캠프는 아직 못 보내봤습니다.

랭리에서는 Walnut grove community centre에서 하는 camp, Pro-d day camp

Sportsplex에서 하는 summer camp 보내봤습니다.

community centre에서 하는 캠프는 아이들 arts, craft, sports(다양한 스포츠 게임들)을 다양하게 하는데

선생님들도 좋으시고(기본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잘 대해주시고 이끌어 주심),

영어도 못하는 제가 한 선생님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친근하심)

Sportsplex에서 하는 summer camp에서는 스케이트도 타고, 피자도 만들어 먹고, 물놀이도 하고, 영화도 봅니다. 기본적으로 여기 camp는 몸으로 뛰어 노는 활동은 다 하는 것 같고 아이들이 땀이 범벅이 되어도 너무 즐겁게 놉니다.

Sportsplex 캠프는 좋았던게 8시반인가 8시인가 일찍 시작해서 4시반인가 5시반인가(작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꽤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도 즐거워해서 (다녀오면 씻고 바로 쿨쿨 잠) 특별히 큰 여름캠프를 계획하지 못한 경우 보내기에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Pro-d day camp>

이건 학교는 쉬는데(아이들은 학교 안 감), 선생님들은 출근하는 날을 말하는 거 같아요.

이 날은 community centre에서 1 day camp를 열어줘요. 그럼 9-15까지 아이들이 학교 간 것처럼 수업?을 받고 옵니다.

가끔 애용하고 있습니다. ^^

<After School>

1. 렉센터 After School

G1 아이는 After school도 보냈었는데요, 학교를 마치고 저학년 아이들은 door에서 픽업을 해주십니다.

(참고로 kinder G1 아이들은 하교시에 보호자가 가서 선생님과 눈 마주치고 아이들을 데려와야 합니다.)

그런데 After school 선생님들은 담임선생님께 어떤 어떤 아이들이 자기 after school에 등록했는지 알리고,

보호자 대신 그 선생님들이 픽업을 합니다.

픽업 후에는 출석을 부르고 노란 조끼(학교마다 색상이 다름)를 입고 30분 정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 놉니다.

(비가 오거나 하는 날은 바로 렉센터로 감)

그리고 나서 모여서 줄 맞춰 렉센터로 걸어갑니다. (도보 15분 정도 거리. 아이들 속도로는 20분 이상 소요)

처음에 걸어가는 것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안전상 문제는 없을지..

그런데 반년 정도 보내본 바로는 사고 한번 없었고, 캐네디언들이 정말 운전을 안전하게 (사람 보이면 무조건 정지)해서

마음 놓고 보냈었구요. 선생님과 무리들 중 나이가 좀 있는 언니오빠가 앞 뒤에서 책임감 있게 인솔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몇 차례 kinder 아이들 손 잡고 인솔을 잘 했다고 선생님께 명예 뱃지도 받고 그랬습니다.

렉센터에 가서는 Gym으로 가서 각종 게임, 스포츠(피커볼, 닷지볼, 농구 등도 포함)를 합니다.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고, 게임을 미리?배울 수 있어서 학교친구들이랑 리세스, 런치타임 시간에 노는 데도 게임 룰을 알아서 같이 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학교옆 After School

비가 좀 많이 오던 달에 렉센터 After school을 캔슬하고 학교옆 After school로 한 달 옮겨 본 적이 있었어요.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만, 제가 보냈던 곳은 선생님들이 다 이민자들이었고 (원어민 한 명도 없었음),

그럼에도 같이 있는 아이들은 다 현지아이들이었기 때문에 말 배우는 건 문제 없겠지 하고 보냈는데요,

원어민과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어린 아이인데 이민자들과는 더더욱 말이 통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달만 보내고 다시 렉센터 After로 옮겼습니다.

보내시기 전에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고 (저는 상담도 다 했는데 시행착오를.. ㅜㅜ)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잘 얘기해주는 분위기인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와 상담했던 분은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있는 분이셨는데,

담당 선생님은 다른 분이셨고 이 분은 말씀을 좀 싸가지 없게(이런 표현 죄송..근데 달리 표현할 방법 없음) 하고, 아이에게도 차가운 분이시더라구요.

저희 아이같은 아이가 다시 없게 하려고 원장에게 구체적인 내용 report하고 그만 뒀습니다.

<영어학원>

랭리에는 SKY Education, Reading Gate, 그리고 debate 학원이 있습니다.

말이 되면 debate학원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니어서..^^;;)

langley debate라고 구글링하면 나오는 곳 중 평점 좋은 현지학원 보내시면 됩니다.

Sky는 현재 학교에 재직중인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시는데 선생님 by 선생님입니다. 시스템은 좋아요.

Reading Gate는 이거라도 안 보내면 책을 안 읽을 것 같아서 보내는데,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큰 아이도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지 그만두겠다고 안 하네요. 철이 좀 들고 있는 것인가..과연......

캐나다에 와서까지 영어학원을 다니냐고 하면 할 말이 없긴 한데요, 아이들은 여기 와서 오히려 영어가 너무 중요하고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한국 영어학원도 다녀본 첫째 말로는 공부하는 방식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이렇게 학원 이름을 다 오픈하고 써도 되나 싶긴 한데 혹시 가려야 하면 말씀해주셔용..)

처음 연락하시면 SKY Reading gate 모두 원장님과 상담을 해야 하고 레벨테스트를 꽤 길게 봅니다.

원장님 상담이 저는 두 곳 다 좋았습니다. 아이들 정확히 잘 진단해 주시구요, 입에 발린 소리는 안 하십니다.

그리고 SKY에서는 고학년들 (G10, 11) 부모님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도 하는데 꽤 퀄리티가 좋다고들 하십니다.

코퀴틀람 H**~에 가서까지 입시설명회를 듣고 왔었는데 거긴 좀 기대 이하였거든요.

SKY는 제 아이가 G8이라 대상자가 아니라서( G10, 11 부모님들만 신청 가능 ㅜㅜ) 입시설명회를 못 들어봤는데 두 곳 다 들어보신 분 코멘트가 저러했습니다.

제가 보내본 곳만 후기를 올려서 두 곳이지, 이외에도 랭리에는 영어학원이 더 있습니다.

<영어 보태어서...>

큰 아이는 영어 학원 이외에도 스피킹 버디도 붙였어요. 워낙 내성적이기도 하고 세컨더리는 정말!! REALLY!! 학교 생활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었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처음엔 말 좀 잘해서 친구 사귀라고 붙였는데요, 친구 사귀는 건 포기했고 (여기 현지 아이들 무리에 끼기 쉽지 않음), 스피킹 버디 언니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것 같아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영어로 말 곧잘 하게 되긴 했어요. 그리고 현지 생활에 대한 이해?(적응까지는 아니더라도 언니 이런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 속상했는데 이게 맞는거야? 이런 애가 있던 데 이건 정상인 거야? 등등)를 하는 데 현지 스피킹 버디 언니가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저희는 6월 말에 귀국이라서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면 소개해드릴게요 (7월 이후).

둘째는 영유는 아니라도 강남의 사립유치원에 다니면서 매일 영어를 했는데 영어선생님이 잘한다 잘한다 해서 진짜 잘하는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아니었어요. ㅜㅜ 그래도 학교에서 매일 책 한권씩 읽는 게 숙제이고, 학교 수업시간에도 읽고요.. 책 읽기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리딩버디를 붙일까 하다가 과욕인 것 같아 시작도 안했구요.. 처음엔 학원도 두 군데 보내봤는데 아이가 힘들어해서 얼마 전에 모두 zoom으로 돌렸어요. 일주일에 4회 줌으로 50분 정도 reading, speaking, game을 하는데 이 마저도 사실 영어로만 의사소통하는 것은 어려워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회는 한국어도 되는 바이링구얼에게, 2회는 native에게 줌 수업 받고 있어요.

캐나다 학교 공부하는 거 없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요, 단어시험 보고, 매일 책 1권씩 읽기 숙제도 있고, 학교에서도 책 읽는 시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수학도 덧셈, 뺄셈, 패턴, 곱셈까지 하더만요.. G1이면 한국에서 유치원생인데 말이죠. 근데 이건 다른 학교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막내 다니는 학교가 좀 시키는 학교이고 지금 담임선생님께서 독서지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신 것 같아요.

<수영>

렉센터 수영 많이들 등록 하시죠?

저는 처음에 등록시작일을 잘 체크 못하고 놓쳐서 호텔수영장에서 하는 Swim Fins를 보냈었는데요,

여긴 1:5 수업이고 등록 학생이 별로 없으면 1:2, 1:1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업시간은 렉센터는 30, 호텔은 40분입니다.

선생님들 퀄리티는 대체적으로 무난했구요, 피드백도 거의 매번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가서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선생님이 수업시작 1~2분 전에 아이들 출석을 부르고 픽업해서 들어가시고, 끝나면 문 앞에서 엄마가 픽업하면 되는 시스템이구요. 탈의실 들어가서 갈아입어도 되고 (샤워 해도 되고), 저는 귀찮아서 물기 닦고 아이 돌돌 싸서 집에 와서 샤워시켰었어요.

매 수업마다 부모 1명이 들어가서 참관할 수 있구요, 저도 몇 번 들어가서 아이들 수업하는 것 봤습니다.

렉센터 수영장보다 작지만 어차피 렉센터에서도 그 넓은 풀을 다 사용하는 게 아니라 좁은 구역 구역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그게 그거인 것 같았어요. 자유형, 배영 등 기본 영법 이외에도 서바이벌 수영, 입영, 다이빙 등 다양한 것을 가르치는 데 저는 평상복을 입고 물에 빠져서 입영을 30, 1, 2분 이상 하면서 서바이벌하는 수영을 배우는 시간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결국 물에 빠지면 멋있게 자유형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잖아요. 정말 필요한 걸 가르치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영은 막내한테 나중에 저도 좀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반면 어쩌다 렉센터 수영강습 등록에 성공해서 보내봤는데, 아이들 수도 많고 넓어서 그런지 좀 산만하고

선생님들은 다 좋으신 것 같은데 30분이라는 시간도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하는 게 없어보이는 너낌...

앞 뒤로 자유수영을 좀 넣을까 싶었는데 레인마다 다 강습이 차있어서 자유수영 할 공간도 없어 보이고,, 다음에는 등록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 가성비는 렉센터라지만,, 글쎄요. 왕복 라이드, 들인 돈에 대한 아웃풋을 생각하면 제게는 가성비가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

<농구>

농구는 summer camp도 보내봤고, fall semester에도 보내봤어요.

Basketball Langley로 검색하면 Drive Basketball이 뜨는데, , 여름, 가을, 겨울 학기로 모집하고 리그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이고 (우리 애들만 여자였음 ㅜㅜ) 처음 하는 거라 리그는 아니고 훈련 교실을 넣었는데

남자애들이 농구를 기본적으로 잘하고 체력이 넘사벽이라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드리블 기본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각종 기술, 기초 체력 훈련, 슈팅, 1:2, 1:3... 게임 등 90분 동안 녹초가 되게 시킵니다. 중간에 안 나갔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ㅜㅜ 남자애들 너무 즐겁게 잘 다니더라구요. ^^

summer camp 때에는 아무래도 알바 선생님들도 좀 오다보니 제가 컴플레인 할 일이 있었는데,

거기 대표님께 구체적 상황을 report했더니 즉각적으로 대응을 잘 해주셨었어요.

<스케이트>

제가 직접 해보진 않았습니다만(시간이 안 맞아서), 렉센터나 Sportsplex에서 하는 스케이트 수업이 있습니다.

주변 엄마들을 보면 만족도가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너무 시간이 안 맞아서 Sportsplex에서 하는 1:1 1:2 개인 레슨을 알아봤었는데요, 좀 비쌉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 1:2 1:1 2회 정도만 집중 수강하면 웬만큼 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레슨 마저도 저는 시간이 안 맞아서 아직 못해보고 있는데요, 시간되면 두 아이 1:2 4회 정도 시켜볼 생각이 있어요 -> 하게 되면 나중에 후기를 올릴게요. 캐나다는 스케이트, 수영은 기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요 두 가지 스포츠는 가르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케이트를 못 타면 아이스하키를 배울 수 없구요(남자애들 아이스하키 가르치고 싶은 경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scout에서 하는 여름캠프 중 일부는 수영 못하면 못 들어가는 캠프도 있더라구요.

<미술>

현지 학원도 좋은 곳 많겠지만 저는 한국인 선생님께서 house에서 지도하는 곳에 보내고 있고 주 1 3시간 수업(G1, G8 동일하게 3시간, G1의 경우 2시간으로 조정 가능)을 하고 있습니다. 입시생들도 있구요, 소수만 받아 하시는 것 같아서 요일, 시간이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긴 해요. 지인 소개로 알게 되어 알음알음 들어갔습니다. 즐겁게 취미 정도로 하려면 현지 학원 윌로비타운쪽에도 있고 찾아보시면 몇 군데 있구요. 저희는 좀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이 곳 상담하고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그리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것 같아요.

<피아노>

저희는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인 좋은 피아노 선생님들 계세요. 헬로밴에 정보가 있어요^^

중간에 하다 그만 둔 수많은(ㅜㅜ) 시행착오들이 있었습니다만, 그건 안 좋은 후기이기도 하지만..

저와 안 맞았던 거지 그 분들의 잘못은 아닌 것 같고 남의 사업장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 생략합니다.

저는 이제 귀국이 4달 반 남았네요. 8개월 정도의 경험이 짧다면 짧지만 어떤 분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 여기 와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돈 많이 날렸는데요, 저는 너무 하찮고 ㅎㅎ 다른 분들 후기 보니 주옥같은 후기들이 많아서 꼼꼼히 잘 보시고 아이에게 맞는 걸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여담-Volunteer>

막내가 G1이다보니 학교에서 가는 field trip에는 매번 volunteer를 갔었구요,

filed trip 장소로 곧장 가서 기다리면 school bus가 오고 아이들 2~3명 정도씩 팀 만들어서 배정해주시면

그 아이들 잘 데리고 다니면 됩니다. 처음에 영어때문에 무서웠는데 아이들이 저를 잘 인도해주더라구요.. ^^

nut-free 간식이나 귤 같은 거 들고 가서 아이들 배고프다고 하면 나눠주고 친해지려고 했는데 먹을 때에는 세상 행복 그 자체 나 저 아줌마 좋아 모드였는데 그때 뿐이더군요...;;;

막내 학교 hot lunch에도 volunteer 갔었구요,

5분 전에 오피스 가서 서명하고, lunch 뭉태기 받아서 아이들 이름별로 신청한 lunch 배분(조합이 너무 다양해서 저는 좀 힘들었어요)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가면 됩니다.

큰 아이는 막내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volunteer를 한 적이 있는데요, PAC(학부모회)에서 volunteer 증서같은 것을 발급해 주더라구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받아서 좀 뿌듯했습니다. 여기 적응도 못 한 아이인데 그나마 volunteer 경험을 하니 아이도 좀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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