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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School 이야기

west vancouver 교육청 홈스테이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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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5,895회 작성일 23-07-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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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부터 west vancouver 교육청의 홈스테이 비용이 CAD $1,100 -> $1,400 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아직 까지 다른 교육청들의 홈스테이 비용은 $1,000 - $1,100 선 입니다.

  

음 그래도 앞으로 다른 교육청도 인상이 되겟죠.

  

참고로 중고생 만 홀로 가는 경우 캐나다는 기숙학교가 많지 않다 보니 홈스테이를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조기유학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알선,배정은 교육청에서 직접 해주는 곳도 있고 어쩔수 없이 그지역 유학원이나 홈스테이 agent를 통해서 할수 뿐이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페이지 보시기 바랍니다.

http://m.ige.kr/?cid=prep&pid=uhak

     

   

그리고 광역밴쿠버 지역에 한인 홈스테이는 코퀴틀람과 랭리 지역에 많은데요.

한국분들의 홈스테이 비용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CAD $2,000 - $3,000/Month 선 이더라고요.

    

음... 왜 일반적인 홈스테이 비용보다 한인 홈스테이 비용이 비싼가 ?

   

하실수도 있죠.

    

이건 이유야 제 각각 이겟지만 저희 나름의 분석으로는

1. 식자재 비용의 차이: 아무래도 한식 위주 식재료 비용이 비싸죠.

    

2. 청소년 돌봄에 대한 문화적 차이

어려서 부터 독립적으로 키운 문화와 10대 까지는 뭐든 혼자 제대로 못하는 애기? 다 라고 보는 차이도 있는듯 합니다.

   

3. 학교 라이드와 주말 라이드 등

이 부분은 한인 홈스테이 라고 무조건 다 해준다는 것 은 아닙니다.

    

4. 가디언에 대한 차이

한인 홈스테이 분들 중에는 추가 비용 없이 가디언 까지 해준다 또는 추가로 비용만 내면 해준다 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캐나다에 살아 보지 않은 한국 부모입장 그리고 캐나다 문화가 이미 너무 당연해진 한인 입장차이는 정말 정말 클수 있습니다.

   

 

특이 지인, 친척 집에 보내는 경우 더욱 확실 하게 비용적으로 확정 하고 진행을 하세요.

그리고 언제든 아이가 그집에 나올때 좋게 헤어질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그동안 많은 case 를 접해 보았을때 막판에는 비용갈등 폭팔이 많았죠.

홈스테이 정상 2.jpg 

   

그러니까 처음에는 의리? 로 좋게 시작을 하지만

라이드 비용 추가, 뭔비용 추가, 이런식으로 하다 보면 캐나다 상황을 모르는 한국에 부모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인질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수 있어요.

   

그래서

학교 통학 라이드,

방과후 액티비티,학원 라이드,

주말 활동,

식사시간,

취침시간,

귀가시간,

점심 도시락, 간식

등 최대한 디테일 하게 규정을 정해 두고요.

  

어디 까지 해주고 어디 부터는 추가 비용이 들것 이다. 또는 아예 해주지 못한다. 라고

지인,친척 사이에는 더욱 더 정해두고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라도 어른들의 관계는 유지 될수 있어요. 이민자 농담중에 "누구랑 웬수 되고 싶으면 그집 아이 홈스테이 하면 된다." 라는)

  

식사 문제등 사소 하지만 갈등 소지는 끝도 없죠

   

예로

● 우리 아이는 매일 아침 생과일 주스를 먹어야 한다.

● 비데 없으면 화장실 이용 못한다. (한국에는 대부분 다 있는데 왜? 캐나다 에는 없냐? 식)

● 하루에 두번식 샤워를 한시간 넘게 한다. ( 온수 탱크 적은 하우스 경우 다음 사람 더운물 잘 안나오겟죠.)

● 또는 몇일식 샤워 하지 않는다. (냄새 나서 같이 살기 힘들겟죠.)

● 주말에 같이 1박2일 놀러 가기로 하고 밤새 게임 하고 아침에 잠에서 못깨는 경우

● 간만에 주말에 집에서 쉬는데 미장원 예약 했다. 극장 예매 했다등 갑자기 라이드 해달라는 경우.

● 만약에 아이가 아플 경우 캐나다에 살아본 분 경험으로 이정도로 응급실 가보았자 4-5시간 기다려서 겨우 의사 만나고 집에 가서 타이레놀 먹으라고 할게 뻔 한데 할수 있고요. (반대로 한국에 부모 입장은 아이 어떻게 될까봐 에서는 미치죠.) 캐나다 의료 시스템이 한국대비로 많이 답답 합니다. 전문의 바로 예약도 안되고요.

  

뭐 이런식으로 학생과 홈스테이 부부 간의 갈등 소지는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갈등 소지는 캐나다에 적응한 홈스테이 주인분들이 캐나다 상황을 전혀 모르는 한국 부모님들 한테 미리 안내 하고 상호간 합의 하고 진행 하시기 추천 드립니다.

   

하여간 다들 아시겟지만 10대 아이랑 같이 사는 건 부모도 힘들 잔아여.

  

악독한 홈스테이 주인분들 있죠! 정말 대책 없는 10대! 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괜찬아요. 서로 조금식 이해 하고 양보 하면 그래서 어쩌다 여기 헬로밴에 올라오는 뉴스에 나올만한 홈스테이 끔직한 경험담 으로 판단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홈스테이가 아닌 기숙사 학교를 원하는 경우

밴쿠버나 토론토 같이 특정 지역을 골르지 마시고 캐나다 전역에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숙사 학교는 학교 프로그램과 분위기가 중요하지 어디에 있느냐가 의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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