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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집 구하기 기초 지식 (쇼잉요청+오퍼+계약- 실전 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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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6,637회 작성일 23-12-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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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렌트 구하기중 제일 중요 한 내용 입니다. 

크레그리스트 등에서 맘에 드는 매물을 발견 했다면

우선 쇼잉(뷰잉) 요청을 해야죠.

어찌던 실제 집 상태 확인 해야 하고요.

한국 처럼 인터넷 등기 조회로 실제 집주인등 확인이 안되고 신축이 아닌 경우 사진만 보고 결정 못하죠.

그래서 대체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게 되는데요.

뭐 그냥 . . . . . . . . . . . . . .

나 너 집 크레그 리스트에서 보고 맘에 들더라, 정말 관심 많다. 등등 그래서 꼭 쇼잉 해보고 싶다.

해서 보내게 되겟죠.

이렇게 10-20 Email 보내면 하나 정도 답변이 올것이에요.

그이유가

1. 이미 렌트계약 완료(크레그 리스트에 올라온지 몇시간 만에도 나가기도 합니다. 계약 완료후 리스팅에서 바로 내리지도 않고요.)

2. Naver 이메일 이나 daum 메일로 보내면 100% 외국인 인줄 알고 일단 걸르고 볼수도 있어요. gmail 을 어쩔수 없이 사용 하시는 것 추천 드려요.

워 이런 저런 이유로 내가 관심 있다고 이멜 보냈다고 상대방이 냉큼 답변 하지 않을것 이라는 거죠.

앞글을 읽어 보셧다면 캐나다에서 렌트(월세)는 보증금이 Pet동반을 제외 하고는 매달 렌트비의 50% 입니다.

전형적인 서민 보호 정책이죠.

하여간 우리는 그래서 집주인 입장에서 보면

시세 10억 짜리 집 에 매달 월세 300만원은 받아야 하는데 보증금이 150만원 뿐이라면???

우리 역시 당연 세입자의 직업, 수입등 재정 상황을 보고 렌트를 줄것 입니다.

그래서 캐나다 현지분들은 신용조회 기관에서 발급된 "Credit Check" 서류를 랜드로드 한테 제출을 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당연 우리는 이런게 안되죠.

또한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 한국, 중국 엄마들 포함 어쩔수 없이 본국으로 중도 귀국을 했겟죠.

그래도 이 집주인, 랜드로드들 입장에서는 외국인 먹튀 입니다.

하여간 이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쇼잉 요청을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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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타운 하우스 뷰잉(쇼잉) 하고 고객들 한테 보낸 사진중

 

최대한 자세 하게 내가 왜 캐나다에 가고 (아이랑 조기유학) 그리고 체류할 가족수와 가족구성원등

집주인 입장에서 나와 내 가족을 믿을수 있게 설명을 해주고 쇼잉(뷰잉) 요청 하셔야 그나마 가능성이 올라 갑니다.

* 최소 일년이상 꾸준이 체류 할것 이라는 확신이 집주인 입장에서 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쇼잉 날짜와 시간이 잡히면 가서 잘 보시면 됩니다. (정착 서비스를 받으면 누군가 대리로 가서 볼것 이고요.)

쇼잉(뷰잉)을 가면 때로는 10가족 이상 동시에 집을 보러 온 경우도 있어요.

그럼 캐네디언들은 자기들 신용조회서류랑 아예 신청서 까지 거기서 작성을 하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 몇일 생각 하거나 고민 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죠. 바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Offer 할지 말지

한국 처럼 동시에 몇집을 보고 고민 하고 결정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안됩니다.

보고 맘에 들면 바로 오퍼 하고 집주인측이 결정 하면 계약 이에요.

만약 내가 오퍼 하고 집주인이 나한테 계약 하자고 하는데 반대로 내가 거절 하면

그때는 집주인측에서 나한테 손해배상 청구 할수 있어요. 너 때문에 다른 세입자 계약 하지 못햇고 또한 시간을 추가로 더 투입을 해야 하니 최소 한달 렌트비나 50%를 배상 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보면서 진짜 맘에 들면 그냥 오면 안되고 그자리에서 정말 맘에 든다 나 계약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오퍼를 하고 그리고 이멜로 신청서와 나의 재정 상황 서류를 보내면 됩니다.

어찌던 우리는 현지에서 신용조회가 안되는 외국인 이다 보니

1. 아이 학비내고 받은 입학 허가서 (그래야 엄청난 학비는 냈다는 것 그리고 최소한 아이 학교 다니는 동안 먹튀 할일 없다는 증빙 등이 됩니다.)

2. 한국 잔고증명서 ,US CAD로 나온 (이건 $$$ 이 많을 수록 좋습니다.)

3. 나 또는 배우자의 한국에서의 직업 등 소개

크레그리스트에 credit check 한다! 전 집주인의 추천이 필요 하다! 등 해도 , 이렇게 할수 있는 한 다 해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증빙 할것 다 동원 해서 "한국에서 엄청 잘사는 사람"이다 라고 최대한 어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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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쿠버 센터뷰 콘도 뷰잉 하고 고객들 한테 보낸 사진중 

 

이렇게 해서 될수도 있지만 아마 이단계에서도 움직이지 않을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맘에 드는 집은

6개월 또는 12개월치 한번에 낼터이니 계약 하자 이렇게 라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지만 계약 직전 까지 가면

랜드로드 측에서 계약서를 보낼것이에요.

BC주는 대체로 표준 렌트 계약서가 있어서 이걸 이용 해요.

또는 랜드로드 측에서 이걸 수정해서 만든 자체 계약서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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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계약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파트 : 캐나다에서 아파트는 건물 전체가 임대회사에서 운영을 합니다. 그러니까 계약 주체도 빌딩운영 회사와 하게 됩니다.

콘도, 타운 하우스: 이건 한국 아파트 처럼 집 주인들이 각각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 하는 상대방은 개별 오너가 될것 입니다.

여기서 콘도 나 타운 하우스는 집주인이 직접 크레그 리스트에 매물을 올리고 쇼잉등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Property manager를 고용 합니다. 내 집을 렌트 대리 해주는 사람을 고용 하는 것 이죠.

그래서 우리가 연락을 하면 주로 이분들과 상대를 하게 됩니다.

계약서에 랜드로드 는 실제 소유주가 될것 이고요. 그리고 Property Manager는 계약 완료 되면 빠지게 되고 매달 렌트비는 실제 집주인측에 전달하는 개념 입니다.

집주인이 외국에 있거나 하면 프로퍼티 매니져가 세입자가 사는 동안 관리 까지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니까 세탁기가 고장이 나도 프로퍼티 매니져 한테 연락을 하기도 합니다.


계약서 꼼꼼이 잘 보시고 싸인 하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바로 집주인 측에 송금 해야 하는데 이게 집주인측에서 그리 달갑지 않은 방법이라 주로 캐나다내에서 이트렌스퍼, 체크, 등으로 보증금 + 첫달치를 지불을 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보증금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좋지만 반대로 그만큼 집주인측의 깐깐한 심사를 통과 해야 합니다.

렌트시장에 매물이 많은 베이스먼트나 집안에 세탁기,건조기 없는 오래된 아파트 경우 이렇게 까지 깐깐 하지 않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유학맘들이 제일 선호 하는 신축 콘도,아파트, 타운하우스 들이 제일 까다롭죠.

추가적으로 경험상 캐유맘, IGE가 정착 서비스 해서 한국가족을 경험한 집주인, 프로퍼티 매니져들은 그렇게 심하게 신용조사를 하지 않아요.

월세 잘내고, 매너좋은 한국인을 경험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주인측에서 먼저 다른 매물이 있으면 크레그리스트등에 올리기 전에 먼저 저희 한테 연락을 해서 너희 고객소개해 줄수 있으면 리스팅 하지 않고 일주일은 기다려 주겟다고도 하고요.

밴쿠버에서 렌트가 쉽지는 않지만 한국분들이 신용만 잘 지키면 점점 더 편해질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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