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와 IB의 차이 고등학생의 미국대학입시 관점에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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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는 스위스 국제회의를 통해 만들어 져서 현재는 Diploma과정까지 제공합니다.
AP는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IB는 일부 과목만 신청해서 수강 및 시험도 가능 하지만 IB졸업인증을 위해서는 정해진 과정 전체를 수강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대학논문식의 졸업논문(Extended Essay)에 일정한 extracurricular를 해야 합니다.
AP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만 수강을 하고 시험도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AP와 IB시험을 본 학생수로 비교해보면..
2019년 기준 28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AP시험에, 약 17만명이 IB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약 17배 정도 차이가 나죠?
그리고 AP수업에 등록하지 않고도 AP시험을 볼 수 있지만 IB시험을 보려면 IB수업에 참가한 학생들만 가능 합니다.
IB는 시험을 통한 인증 보다는 라이팅 및 비판적 사고력 개발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어려운 과정을 거친 학생들 한테 어느정도 보상이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 한데요..
미국대학입장에서 AP와 IB의 차이는
“IB는 AP보다 더 드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IB를 받지 않은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다.” 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일 중요한 POINT입니다.
미국 명문대는 항상 CHALLENGE를 했는지를 중요 하게 봅니다. 그러니까 AP를 했냐? IB를 했냐? 가 아니라 해당 학교에서 제일 어려운 과정을 했는지를 따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녀분의 고등학교에 AP, IB과정이 있는데 하지 않았다면 이건 도전정신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IB졸업인증을 위해서 필히 수강해야 하는 3과목의 IB의 High레벨은 AP보다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국대학 지원 시 GPA 계산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IB과정 자체가 대부분 4.0을 기준하지 않기 때문에
Weighted GPA 계산 시 High Level은 1점추가, Standard Level은 0.5점 추가된다고 기준을 잡으시면 됩니다.
하버드의 계산법은 조금 다르다고(레벨에 상관없이 0-7점사이 GPA로 환산) 알려져 있지만 6점을 A로 계산해 가산점이 없다고 계산하니 IB 과정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계산법이죠..
반면 AP과목의 Weighted GPA계산법은 깔끔합니다. 과목당 1점의 가산이죠
미국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기준도 대부분 IB의 High 레벨 과정만 인정을 해줍니다.
굳이 AP냐? IB냐?를 미국대학 입시 관점 (학생의 중장기적 인생 전체가 아닌)에서만 보면 IB한 학생이 자칫 억울 할 수도 있겠다? 입니다.
캐나다 대학이 아닌 미국대학 입학 시선에서 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IGE학생들의 미동부대학 투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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