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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에서 추천서, 추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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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457회 작성일 20-05-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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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학교장, 선생님, 교수님 추천서는 일단 학생, 학부모님이 작성 후 그분들이 서명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북미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사실 그대로 작성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무 학생한테 추천인이 되어 주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미국 명문대학 입학 시 추천서는 필수인데요. 추천인이 기밀로 바로 대학에 전달을 합니다.

학생은 실제 추천서 내용을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 대학 입학 시에 통상 두 분 정도의 추천서가 필요합니다.
실제 학생을 지도한 학과목 선생님 한 분
학생의 액티비티나 학업 외 활동을 지도한 선생님 또는 코치
신앙생활이나 봉사 활동을 한 분야에서 추천
교장 선생님 추천서는 교장 선생님으로서 아닌, 만약 교장 선생님이 농구 코치를 했다면 코치 자격으로서 추천서는 가능합니다.

북미에서 학생을 직접 가르치지 않은 교장 선생님 추천서는 역효과 입니다.
당연히 써 주지도 않습니다.


과거 예로
어느 SJB 선생님 중 한 분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는데요

어느 SJB 선생님 曰 : “000학생”이 나한테 추천인이 되어 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이 학생 제정신인가?
내 수업에서 그렇게 RESPECT 없고, 수업 참여도가 낮아도 시험은 잘 보아서 점수는 주었지만
그대로 그 대학에 추천서 보내면 그 학생 불합격이 될 텐데.. 진짜 그래도 될까?


그러니까 우리 학생 중에 본인이 그 선생님께 찍힌 줄도 모르고 이런 요청이 종종 흔하게 있습니다.

그만큼 캐나다 선생님들이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아이들한테 잘해 준다? 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명문대 입학 지원 시에는 이 대학 지원자의 부모를 포함해서 다닌 적이 있느냐?
우리 대학에 다니는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느냐?

이걸 공식적으로 답해야 합니다. 공식적으로 인맥을 확인합니다.

오바마 딸이 실력만 갖추고 하버드대학에 합격하지 않았겠죠.

북미 문화는 제가 살아본 바로는 아는 사람 봐주는 것, 안되는 것도 안 되게 해주는 것은 법 위반 아니면 한국보다 훨씬 더 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다른 예로 아이비리그 정도 대학은 원서 지원 후에 필히 동문 인터뷰가 있습니다.

밴쿠버 지역에 만약 그 대학 동문이 없거나 다들 바쁘면 비슷한 수준의 다른 대학 동문이 인터뷰를 해줍니다. 이것도 한국과 다른 점 입니다. 대놓고 끼리끼리 도와주고 지낸다 할 수 있죠.

북미에서는 스카우트해서 뽑아 가는 경우 제외하고 이직 시 필히, 반드시 이전 직장 추천인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추천인한테 확인을 합니다. 연봉 높은 사무직 일수록 더욱 철저합니다.

극단적으로 이전 직장에서 성실성에 문제가 있었거나 부정행위를 했다면 그다음 그 분야에서 취업은 포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북미에서 대학을 다니고 사회 생활 할 계획이 있다면
정직, 성실, 실력 그러면서 깍듯한 매너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점점 더 리더 자질로 정직, 자신감, 당당함, 매너, 실력 모두를 요구하고 있죠.


잘생긴 의사가 유머 감각 있고,, 기타 잘 치고 노래 잘합니다. 그 분야 최고 수술 실력, 세심한 배려, 요리도 수준급입니다. 거기에 애까지 잘 봐요.

20년 전에 드라마에 이런 인간 나왔으면 너무 비현실적이라 외면 받았겠죠? ㅎㅎㅎ

제가 아는 바로는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967년에 태어난 걸 다행이라 여기며 사는
5월 19일에 정 해 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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