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주제 워크인 클리닉과 친해지기
페이지 정보
본문
해당 글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379
안아파도 아플 때 생각해서 집 근처 병원들을 물색해두면 좋아요. 주정부보험(MSP... 등)이 있다면 비용이 들지 않으니까 부담이 없죠.
고맙게도 BC주는 입국 후 신청하면 대개 3개월 후에 나와서 정말 좋아요(6개월 후에 나오는 주도 있다네요).
한인 클리닉도 있지만.. 그럼 정말 많이 기다려야하고 또 한인이라고 한국말 외 장점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는 빨리 갈 수 있냐가 중요해서..
walk-in clinic near me
로 구글에서 치고 검색해서 예약하고 갑니다. 워크인은 대개 전화를 잘 안받아요. 그리고 우린 전화영어가 약하니까 전화예약도 하지만 온라인예약이 되는 워크인을 저는 주로 가요.
아래 첫번째로 뜨는 퓨어케어클리닉도 괜찮아서 자주? 가요. 의사 많고 예약 쉬운 병워이고 온라인 진료도 되서.
예약 시 약국 지정 가능한데 약국을 지정하면 거기서 찾게 되요. 근데 아주 드물게 처방전이 약국으로 안가기도 해서(팩스를 쓰더라구요 여긴 2000년 이전??) 그리고 처방전도 보고 싶어서 그냥 받아 나와서 약국에 들고 가기도 해요.
그리고 주중에 병원 가기 어려운 경우는 온라인(전화) 진료를 예약하셔도 되요. 전화 진료로도 항생제 처방 등 해주거든요. 토요일 또는 일요일 전화도 되기도 해요.
(이때는 virtual walk-in clinic near me로 검색)
예약 때 원하는 시간을 지정하더라도 다른 시간에 연락 오기도 하니 벨소리를 꼭 켜두세요. 두 번 전화해도 안받으면 더이상 연락 안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전화 영어가 약하시면 하고 싶은 말을 미리 준비해놓고 통화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의사한테 나 한국말은 진짜 질하는데 여기 %%에 와서 영어는 잘못하니 천천히 말하라고 먼저 애기해야되요(의사 전화영어 속도 넘사벽이라ㅠ)
예를 들면 내 아들이 ##부더 발생한 %% 때문에 현재 && 상태다. %%는 정도가 어떻고 저떻고.. 그리고 관련해서 같이 있기 쉬운 동반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질문 듣고 답하기 어러울 것 겉으면,, 선공격ㅋ즉 먼저 얘기해주세요. 예를 들면 기침만 있으면 기침은 있는데 콧물이나 열 목아픙은 없다 등)
- 항생제 처방은 기준이 될 때만 해줍니다. 예를 들면 기간이 ~~이상이고 열이 난 기간과 온도 등등 자세히 얘기해야 해요.
- 우리엔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애다(예를 들어 부비동염이나 중이염이 자주 오고 지금같은 증상이면 100% 항생제 안쓰면 안나았던 경우 이 또한 의사에게 말해주면 참작해주더라구요
제 주위 한 분은 전화진료 때마다 스피커 폰 켜고 통화하고 아들폰으로 음성 번역기 돌리신다고ㅋ
패닥은 운좋게 간 첫 워크인에서 진료 받으며 패닥이 없으니 환자 등록 중인 아는 패닥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본인이 해주겠다 해서 등록했어요. 등록할 때 제안받는 검사는 사양말고 하시는 것 추천요. 한국애서 오기 직전 했더라도 여기 캐나다 오래 계실 예정이시면 베이스라인 데이터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패닥이 있더라도 원하는 진료일에 패닥 일정이 안되면 다른 워크인 가도 되어요.
워크인 진료를 받아도 별 대단한 약을 주지 않아 실망하기도 한는데 그럼 큰 병 아니니 감사하면 됩니다. 약이 필요 없는 상태라 안주는 거니까ㅎ
열나고 박테리아 감염 의심 때는 지체 없이 균 검사해서 교과서대로 항생제 처방해준다고 하던데 갔더니 진짜 그랬어요. 물론 의사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요.
아프면 참지말고 워크인 가시고 다만 예약하고 가기 전 1~3일 내에 증상 관리는 앞서 올린 캐나다 일반약이나 건강보조제로 관리하시는 것도 방법인듯요.
확실히 캐나다오니 한국차럼 빡신 라이프가 아니어서 그런지 아플 일도 적고, 약물 치료 특히 항생제 지료를 덜하게 되고 되니 약발?이 더 잘받는 느낌이예요.
관련링크
- 다음글가져온 약이 없으면... 현지에서라도 사야겠죠 24.07.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후 여러분의 후기를 남겨 주세요.
로그인/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