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주제 가져온 약이 없으면... 현지에서라도 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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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378
아래 상비약 글을 보고 반성했어요. 아무 약도 안챙겼고 아들만 밴드를 가져왔네요ㅠ
그래서 아프지 말아야겠다..
아프려고 할 때 또는 생활패턴이 무너지려할 때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것들 + 건강할 때 챙겨야하는것들이예요.
1) 멜라토닌(잠에 못들 때): 잠이 보약!!
예전엔 한국은 팔지 않았는데 이제 롯데마트 등에서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용량이 대개 2 mg x 30정입니다(한미 유한 등등, 2만원대) - 이 함량이면 두세알 먹어야는데 그렴 10~15일 투약ㅠ
캐나다 코스트코 가면 5mg x 300 정 - 효과도 좋아서 한 알이면 대개 듣고 설하라 효과 발현이 빨라요 (할인 시 사면 20달러대, 극강 가성비~)
스틸녹스 이런 위험?한거 드시던 분들도 대부분 요거 잘 들어요.
2) 베타딘 가글(목 아플 때)
클리닉 가도 목 아프다하면 캐나다는 가글 처방해줘요. 그래서 목이 좀 아픈 것 같다 .. 2일 이상 지속.. 이때는 월마트의 이 아이 - 좋아요(10달러 초반~)
3)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목이 좀 간질, 건조, 근데 베타딘까진 아니다 할 때)
이거 캐나다산이 좋아서 승무원들이 캐나다 스케줄 때 꼭 사는 잇템예요 비행기 탈 때도 뿌리죠
완전 애기는 안되지만 학교 들어간 애들에겐 좋아요 선물로도 좋구
코스트코 할인가 기준 100ml가 20달러 대로 저렴(한국은 30ml가 만원대.. 게다가 한국은 요즘 벌이 없죠, 결국 호주산 또는 캐나다산 원료예요)
4) 펩토비스몰(배아플 때)
한국의 까스활명수 이상인 국민 소화제 - 속쓰림 소화불량 설사 등등에..
가격 대략 10달러
아이용 따로 있고 물약과 알약 타입으로 다 나와요
5) 데이퀼나잇퀼 (감기몸살.. 빨리 낫고 싶다할 때)
종합감기약이예요. 한국꺼처럼 여러 성분이 들어있고 나잇퀼은 1세대항히스타민제라 잠이 잘와서ㅋ, 즉 푹자게 해줘요
가격은 기억이.. 효과가 정말 강력해요!!
물약과 알약(연질캡슐 좋아요)이 있어요. 전 연질캡슐만 먹어봤고 물약 형태는 코스트코에서 사다놓고 아직까지 먹을 일이 없었네요.
난 더 강력한 걸 원한다 할 때는 나잇퀼시비어(severe) 로.. 기절하고 담날 벌떡 일어나세요
6) 파스
일본에서 나온 이 사론 파스 좋아요. 코스트코에 있어요 양이 아주 많다는ㅋ
7) 일반 멀티 비타민 영양제(예전보다 힘이 없네 할 때.. 또는 군것질 좋아하는데 참아야할 때)
저 처럼 위장약해 알약 못드시는 분들껜 구미형태를 추천해요. 젤리는 부담 없어서 꾸준히 먹을 수 있죠. 코스트코의 여러 제품들 한국보다 쌉니다 기본체력을 위해
8) 뼈 건강(30대 이후.. 이 때부터 골밀도 감소)
칼슘+비타민 D 제품(한국성인 50~60% 이상이 부족이라고 하니까)
코스트코에서 찾아보세요 이것도 구미 형태 있어요
9) 눈영양제(눈이 침침한데.. 예전같지 않아)
투테인과 지아잔틴 등 효능이 증명된 것들이 들어 있어야해요.
가격이 좀 나갑니다만 한국은 더 비싸요. 이 제품은 아는 한국안과의사샘이 같이 코스트코 갔을 때 사시더라구요. 저도 따라서 사기 시작했어요
10) 폴리스포린 연고 (캐나다 후시딘..항생제)
월마트에 여러 종류(섁깔이 다름)가 있어요 - 대동소이 ㅋ
한국의 후시딘으로 종류마다 다른데 2~3 종류 항생제가 들어있고 강조하는 효과에 따라 제품별로 하나씩 해당 효능성분이 더 들어있어요
그리고 애드빌.. 말해 무엇
위의 것들의 성분은 다 증명된 것들이라 안심하고..(과용은 안되겠지만) 사용 가능해요
한국 돌아갈 때 사가서 선물하기도 좋죠.
담엔 그래도 결국 아프면 가야하는...캐나다 워크인 이용 팁을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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