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웨스트,노스밴쿠버 학용품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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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스밴에 Gr.4 여아와 정착해서 생활하고 있는 라호야 맘이예요!!
제작년 12월 끝자락에 들어와 적응하며 꾸역꾸역 지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저희는 집주인의 무리한(?) 렌트비 인상과 불필요한 연락&간섭으로 렌트 계약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서 새로운 적응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이사는 비록 귀찮았지만 생각보다 이삿짐 옮기는 비용도 저렴하고, 1년동안 생긴 불필요한 묵은 짐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여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때 해야할 숙제를 반정도 끝낸 기분입니다. 처음부터 집을 잘 구해야 겠지만 혹시나 이사할 일이 생긴다면 겁내지 마시고 하셔도 되요~
다음에 생각보다 쉬운 집구하기, 이사절차& 이사한 썰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학용품 구입하기는 난이도 下!!
학기가 시작하면 등록했던 이메일로 학용품 구입관련
메일을 받게 되어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학용품 리스트를 받지만 다른점은 브랜드도 정해져 있어 구입할때 겪는 고민을 덜어주어서 좋아요.
구입은 Staples에 가서 직접 하나하나 골라도 되지만 온라인 주문 사이트도 안내가 되어 있으니 온라인으로 주문하시고 가능하다면 꼭꼭 학교로 배송하시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부피도 있고 꽤 무거워요)
구입시 알아두면 좋을 Q&A 남겨드려요
학기 중 부족한 학용품이 있다면?
담임선생님이 별도로 연락을 주십니다. 추가로 필요한 학용품만 재구입하셔서 학교로 보내주시면 되요~
개인 학용품은가져가면 안되나?
학교에 가져간 학용품은 개인 락커에 따로 보관하여 공용으로 쓸수 있는 것들은 함께 모아서 사용하는 같아요. 처음 학교에 보냈을때 개인 학용품은 절대 보내면 안되는 줄 알고 보내지 않았는데 현지 친구들도 역시 이쁜, 귀여운 펜이나 지우개를 조금씩 챙겨다니더라구요. 물론 분실 위험이 있으니 가져오지 않길 바라는듯 하나 아이 반의 경우 제지하지는 않으셔서 저희 아이도 쿨하게 가져가서 많이 잃어버리고 옵니다😅
팁을 드리자면 귀엽고 예쁜 학용품을 여기도 팔긴 팔지만 전혀 저렴하지 않아요(한국 가격의 3배정도)
학용품에 진심인 친구들이라면 꼭 한국에서 문구점 쇼핑 한번 하시고 오세요!!
이번 겨울 아이 스키 정복이 목표였는데..왜이렇게 따뜻하고 눈도 안오는 걸까요..스키캠프도 다 취소되고 속상하지만 하루하루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며 지내보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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