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버나비,코퀴틀람 초등, 미들에서 세컨더리로 진학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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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시작은 9월이지만 이런 일정은 1월에 있는 부분이라서 이번 후기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캐나다 밴쿠버는 교육청에따라 미들이 있는곳이 있는데요.. 미들에서 세컨더리 입학과정 또는 엘리멘트리에서 세컨더리입학 과정의 경험을 공유해볼게요.
유학생일 경에는 등록도 미리미리 진학 결정도 알려야하죠
저희 아이는 미들이 있는 코퀴틀람이에요.
한국에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할때,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함께 초등학교 방문하는 날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도 아이들이 입학하게될 또는 선택한 세컨더리를 방문하는 날이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이날 노란 스쿨버스를 탈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했구요.
진학하게 될 학교에 대한 안내와 소개를 받으며 발룬티어 선배들도 만나게 되구요. 학교 구경도 하게 되니 나름 세컨더리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는것 같아요.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세컨더리 학교 결정을 하기 전에.. 세컨더리에서는 학교 프로그램 소개를 부모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각 학교의 특징을 알고 진학하는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학교도 직접 방문해볼수 있는 기회라서 참 좋았어요. 각 학교의 특징이나 안내를 받을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보통 평일 저녁시간에 한다는 점이 한국고는 완전히 다른것 같아요.
아이들은 미리 학교가 정해지면 선택과목에 대한 신청도 해야하구요. 필수로 듣는 과목이 정해진 학년이라서 선택과목만 원하는것으로 순위별로 작성하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특정학교를 진학예정이라면 미리 테스트를 볼수 있어요. IB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시험일정이 좀 일찍 있어서 준비하는 아이들은 미리 시험을 따로 보더라구요. 한국에서 바로 올경우에는 시험기회가 없었겠지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험을보고 학년별로 전학처럼 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세컨더리 진학과정이 생각보다 일찍 이루어진다는게. 거의 7-8개월 전에 결정이 되는부분이 한국과는 너무 다른체계인것 같아요. 현지 아이들은 캐치먼트내에서 가기는 하지만 아이들끼리도 원하는 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끼리 함께 진학하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하면서 학교 결정하는데 고려를 하는것 같았어요.
캐나다는 학년제가 한국과 다르고 세컨더리에서는 학점을 채워야만 졸업도 가능하다는점에 주의를 해야할것 같아요.
대략 1월 일정에는 세컨더리 일정에 집중해야하는 기간인것 같아요.. 교육청마다 학교 일정은 다른겠지만 내년에 세컨더리 진학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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