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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5월 후기)아이 학교 적응을 위해 하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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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4-05-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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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301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학교 가기를 제일로 좋아하는 아이를 둔 라호야 맘이예요🤗


저는 최근에 아이에게 캐나다 학교에 처음 등교 했을때의 심정을 물어본 적 있어요..

친구들이 도와주지만 여기가 어딘지..학교에서 이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점심시간에 먹는 도시락도 생소하고 반도 먹지 못했는데 갑자기 친구들은 달려나가버리고..말이 너무 빨라서 알아듣는 것보다 못알아 듣는 말이 더 많아서 스트레스 였지만 며칠 지나니 괜찮아 졌다고 하더군요..

분명 처음 왔을때 아이에게  물어봤을땐 너무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했을 때와는 다른 이야기라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아마도 엄마가 걱정하거나 불안해 할까봐 본인감정을 조금은 속였지 않나..싶어요;;​


한국에서 처음 학교에 가거나 전학을 가도 아이에겐 스트레스 일텐데 모국어가 아닌 캐나다 학교에서의 적응은 부모가 다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스트레스 였을 것 같아요..


저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학교 마치고 나선 오늘 하루도 낯선 환경에서 힘들었을 아이를 귀찮아 할만큼 꼭~껴안아 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먹으며 그때보다 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어요.


그리고 캐나다에선 선생님과 메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는데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2~3주 후 담임 선생님이 우리아이에게 대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을때, 담임선생님과 아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메일을 보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부모가 관심을 보일수록 선생님도 아이에게 한번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아이의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면 더 빠르게 도와 줄 수 있구요.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학교는 아이를 보육하는 곳이 아니기에 메일로 우리 아이를 잘 부탁한다..잘 보살펴 달라..이런 말을 메일로 쓰면  선생님이 당황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 그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모든 것이 서툴렀던 그때를 생각하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후회보단 웃음이 나네요~지나보면 별것 아닌일 이기에 스트레스 받기보단 마음을 조금더 너그럽게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영어 능력자 부모님들이 많으셔서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여나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해서 간단하게 선생님께 보낼 이메일 양식을 공유하고 마칠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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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s.(선생님 성함),



Hi, 


I am (본인이름),(아이이름)‘s mom. 


(아이이름) has now been in your class for 2weeks and I wanted to see how she is doing? Do you have any concerns that I should know about?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that I can do to help (아이이름)‘s adjust.


Thank you.


Warm regards


(본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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