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GE 졸업생 인터뷰 > 졸업생후기

안녕하세요. IGE 학부모님 여러분! 오늘은 다음 주에 졸업을 하는 12학년 FRED군의 INTERVIEW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FRED 의 동의하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원에서는 매년 졸업생들에게 "유학생활을 마치며"라는 타이틀로 그 동안의 유학 생활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으며 스쿨 리포트를 통해 어머님들께도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FRED는, 잘 아시겠지만, 이번에 UCLA 에 입학 하게된 IGE의 또다른 인재입니다.
FRED는 IGE 와 SJB를 졸업하며 후배들에게 어떤 TIP을 주고 싶었을까요?

요즘 교육원에서 우리 친구들과 계속해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상담 때마다 FRED의 인터뷰 내용을 각자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는 똑같은 이야기도 선생님이 하면 잔소리이고, 선배가 하면 마음 절절히 다가오는 조언이 되는지 효과가 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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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이 유학을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한국 중학교 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왔지만, 그 당시의 노력을 외국학교에서 이어간다면, 얼마나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품은 후, 캐나다유학을 결심하였습니다.

2. 부모님께서는 학생의 유학에 찬성하셨나요?
캐나다에서도 한국에서 받았던 성적을 유지할 있다고 판단하신 후, 유학을 보내기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3. 유학 기간 동안에 한국은 몇 번 정도 방문 하였나요?
유학 기간 동안에는 한국 방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4. 12학년으로써 졸업을 앞두고 가장 잘 한 일과 가장 후회되는 일들이 있다면 한가지씩 말씀해 주세요.
가장 잘 한일 : 다른 학생들과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한 것.
가장 후회되는 일 : 너무 급히 전학을 결정한 것.

5. 학과목 중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무엇이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터득한 노하우나 방법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0학년 사회 과목이 제일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과 과목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를 못한다면, 적응하기가 어려운 과목입니다.
저에게는 교과서 암기와 에세이 연습이 이 과목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 좋은 내신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거나,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팁을 주세요.
캐나다 교육 시스템에서는 선생님이 주는 과제를 성실히 한다면, 좋은 내신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대학을 지망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이 것만으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합니다.. 선생님이 요구하는 과제 이상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미국 대학을 지망하는 유학생 같은 경우는, 내신을 비롯해서 토플, SAT와 AP 시험을 준비 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 놓인 저는, 선생님이 내주 시는 과제로 제 자신을 발전 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학교 과제를 하면서 제가 후에 마주쳐야 할 시험들을 준비 했습니다. 예로 들자면, 선생님이 책에서 내용을 찾아 문제를 답하라는 과제를 내주시면 , 저는 영어실력을 늘고자 책을 외우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런 습관은 2년후 SAT를 보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7. 개인적으로 대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과 아보츠포드와 같이 전원적인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의 장단점을 비교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에 귀찮아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해결해주려고 노력해주었습니다.


8. 유학을 오기 전에 꼭 준비하거나 공부하고 온다면 도움이 될 것들이 있을까요?
토플 단어를 열심히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이 부분을 많이 준비한 후, 캐나다에 왔을 때 다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9. 나의 유학 생활 중 개인적으로 최대의 위기는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제가　유학을　하면서　겪었던　최대의　위기는　시험　결과가　생각했던데로　안나왔을때　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준비하여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결국　포기하지　않았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10. 학생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대학을 목표로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더　큰　무대에　도전하여　훌륭한　학생들과　경쟁을　하고　싶어　미국대학을　지원하였습니다．



11. 학생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나요? 장래 진로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의대에　입학할　계획입니다．


12.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생활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학생 본인이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교육 과정을 마쳤다면 달라진 점이 있었을까요?
한국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할　기회가　없었을것　같습니다．


13. 유학의 길은 험난 하기도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할 것입니다. IGE 후배들과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의 학생들이 후회 없이 유학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불평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말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