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후기 권** (유학 기간: 3~4년) > 졸업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졸업생후기

졸업생 후기 권** (유학 기간: 3~4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2,116회 작성일 23-11-30 20:52

본문

졸업생 인터뷰  

 

이름:         권  **                       유학 기간:  3~4년

 

1. 학생이 유학을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한국에서는 공부나 운동 둘중 한분야도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한국에서의 성적은 어떤 편이었나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3. 유학 오기 전 학생의 영어 실력은 어떤 수준 이었으며 얼마나 준비를 하고 왔나요?

토플 점수로 영어 실력을 나타낼수 있다면 그 당시에는 60점 정도의 수준이었고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계획한 유학이었기 때문에 준비는 거의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4. 최소한 이것 만큼은 알고 혹은 준비를 하고 유학 길에 오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나요?

어린 나이일수록 언어를 흡수하는 능력이 더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했다면 하루빨리 유학 길에 오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어울리지 않는 이상 영어 실력 향상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5. 12학년으로써 졸업을 앞두고 가장 잘 한 일과 가장 후회되는 일들이 있다면 한가지씩 말씀해 주시고 그 이유를 알려 주세요.

가장 잘 한일 :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조금 더 빨리 배운것과 교내 혹은 교외 스포츠 팀들에서 뛴 것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드는 일들입니다.

가장 후회되는 일 : 조금 더 많은 경험이나 여행을 하지 못한것, 유학을 조금 늦게 선택했던 것, 유학길에 오른것, 유혹들을 못 뿌리친 것, 그리고 사사로운 것들에 집착했던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들입니다.


 

6. 학과목 중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무엇이었나요? 그 이유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터득한 노하우나 방법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종교. 기독교 혹은 천주교 신앙은 제가 이전에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기 때문에  단어나 기본 배경지식 모두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어로 된 성경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영어로 된 성경을 읽는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7. 영어 과목은 상대적으로 이과 계통의 과목 보다는 영어 실력을 많이 요구합니다. 영어적인 부분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ENGLISH 과목에서 좋은 내신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나요?

In-class assignments들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영어실력을 그 자리에서 평가받는 것이기 때문에 예외가 될 수는 있지만 숙제나 프로젝트와 같이 추가적인 시간이 주어지는 것들에 한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닌 남이 적은 에세이나 선생님들께 첨삭을 받은 본인의 에세이를 읽어보면서 좋은 단어 혹은 구절들을 찾아 본인의 에세이에 천천히 녹여낸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학과목은 무엇인가요? 그 학과목이 한국의 교육 과정 혹은 수업 방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체육입니다. 한국의 체육 교실과 캐나다의 체육 교실의 가장 큰 차이는 학생들의 참여도인  것 같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만 열심히 참여하는 한국과는 달리 캐나다의 체육 교실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과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9. 전반적으로 좋은 내신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거나,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팁을 주세요. 

학교와 선생님들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St.John Brebeuf에 한해서는 선생님들이 요구하시는 것만 잘해온다면 내신 점수 유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10. 토플/SAT를 공부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나요? 본인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   

토플은 본인이 노력하고 투자한만큼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쉬운 시험이지만 SAT를 준비할때는 노력에 비해 한동안 점수가 올라가지 않아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SAT도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문제 유형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즈음부터 점수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SAT는 토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것이 사실이고 개인적으로는 SAT 에세이에서 만족하는 점수를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11. 나의 유학 생활 중 개인적으로 최대의 위기는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12. 홈스테이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조언해주세요.

문제나 불만이 생겼을 시에는 즉시 대화로 홈스테이 가디언들과 해결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 홈스테이가족과의 생활 중 불편한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학생은 어떻게 처리 하였나요?

첫 두 홈스테이에서는 제가 경험이 부족해 대처할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일이 터질때까지 묵인하고 있었고 그 후이자 제 마지막 홈스테이에서는 저를 존중해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14.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한국인 홈스테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장점: 한국어로 얘기할 상대가 있다, 음식이 입맛에 맞다

단점: 영어가 안 는다

 

 

15.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외국인 홈스테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장점: 영어가 는다

단점: 헤이해지기 쉽다, 대화를 하지 않으면 영어조차도 늘지 않는다


 

16. 홈스테이 가족과 갈등을 겪었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그 상황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첫 두 홈스테이에서는 갈등을 해소하지 못해 집을 나오게 되었고 그 후이자 마지막 홈스테이에서는  대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17.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 가장 두렵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나요? 그 부분에 대해 알려주세요.

처음 유학길에 오를 때와 같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두렵습니다.



18. 학생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나요? 장래 진로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진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19.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생활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학생 본인이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교육 과정을 마쳤다면 달라진 점이 있었을까요? 
만약이지만 제가 한국에서 교육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면  지금보다는 아마 더 풀어진 학생의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20. 유학의 길은 험난 하기도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할 것입니다. IGE 후배들과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의 학생들이 후회 없이 유학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선은 한국에서 부모님 곁에 머무르면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추천을 해주고 싶고 둘째는 처음 유학을 올때 어디로 누구를 통해서 오는지가 유학의 실패 여부를 가르는 큰 요소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전조사와 준비를 해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외국에 유학와서 한국인 무리들이랑만 어울리다 보면 영어는 몇년째 제자리걸음으로 졸업하게 된다는 것 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ㄱ못디 허슬업들 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후 댓글 남겨 주세요.

로그인/회원가입

회원로그인


사이트 정보

접속자집계

오늘
1,401
어제
15,523
최대
39,127
전체
5,268,986
Copyright © I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