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캠프 후기를 쓰라는데...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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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녀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아이들이셋이라 자주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스키캠프에 신청했었지요
알아서 잘봐주시겠지 하는믿는구석도 있었구요ㅎㅎㅎ
코리안타임 안할려고했는데 우째..저희가족이 마지막이었어용 늦게나마 기다리신분들께죄송....
투어클릭앞에서 출발한저희 버스는 고영춘님(죄송 영어이름잊어버렸어요 정말 한번들었는데 기억이나네요)의 멋진 가이드에 2시간가량이 전혀지루함없이 덕분에 나름잊어버린  세계사지식까지 얻을수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며칠후에도 그때들었던 얘기를 해서 흐뭇했었습니다
컵라면주신다는 말씀에 정말대충 점심준비했는데(막내것만 열심히챙기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점심도시락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죄송하기도 했구요  혹시 다음번 이벤트에 참가하게되면 꼭 맛난거 많이챙겨서 드릴께요^^
음..후기니까 뭐라고 많이써야할것같은데...할말은없고..간단히 느낀점 몇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우선 저희가족 정착을담당하지는 않았지만 루이스님!!
담당하셨던 가족을 챙기시는 모습이아주 보기좋았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저희테이블에 그가족들이많으셔서 제가그렇게느꼈어요..서운해하지마삼)
기대했던대로 저희두아이들은 마음놓고 맡기고 수다떨수있어서 좋았습니다(너무방치해서 제가찍은사진이 하나도없음..남편에겐 카메라안가져갔다고했음-다행히 울아들들 단체사진에서 맨앞줄이어서 한시름놓음)
홈스테이아이들까지 온걸보고 솔직히놀랬습니다 정말 신경써서 챙겨주시나보다 저아이들은 부모와떨어져있어 외로울텐데 참 잘하시는구나...
저도 여기온지 두달조금못된 신참엄마이지만 오기전 한국에서 정말열심히 IGE홈페이지봤었습니다
덕분에 고마운분들께 도움도많이받았구요 지금도 많은분들이 한국에서 보실텐데  걱정하지마시고 궁금한것있으시면 게시판에도 올리시고 많이질문하세요  계속두드리는사람이 가만히있는이보다 가져가는게 더많은것같습니다..
참고로 정해종사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한국학생이 많은지역은 엄마가살기편하고,없는곳은 엄마가힘들수도 있을것같습니다.저도 어느것이답인지 확신이안듭니다,하지만 한국아이들이많은건  솔직히.....  다른분들도 그렇지요?
스키후기얘기하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왠 오지랍인지요...
어쨌든 스키캠프 진행을 보면서 다른유학원도 이런걸할까 그런생각들었었구요  또 항상밝은미소로 대하시는 모든직원분들을보면서 사장님은 좋으시겠다  이런생각도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셋데리고 편하게 잘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이벤트도 추진해주세용...please....
참,김치국부터 마시자면 저1등주셔도 록키못갑니다 혼자서 아들셋 절대못데리고 갑니다  그러나 록키산육포는주시면 찿으러갈수있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터치스톤에사시는 구승희,민영 가족분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이렇게 인연이 되어 가끔씩 신세도지고, 너무나 자상하신 승희아버님덕에 남편없이 와있으면서 알게모르게 든든합니다.울 도현이 너무예뻐해주시고..저희남편이여름에오면 한턱쏜다고하니 그때까지만계셔주세요!!!
IGE통해서 오신분들은 진짜진짜 좋으신분들만 있는것같아요~~~~

휴 이제아이들 데리고 놀러가야합니다
오늘은 웨벤의 ambleside park에 가볼려구요 혹시안가보신분들 꼭가보세요 진짜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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