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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상 관련 등 동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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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임스문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4-1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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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에는 저하고 상담을 하고 싶다고 밤늦게 연락이 왔습니다. 동하가 이야기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정말 다른 삶을 살며 열심히 할라고 왔지만, 여러가지로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2. 친구관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3. 몸도 자꾸 아프고, 심신이 매우 힘들다.


제가 동하에게 지금 혼자서 망망대해에 있는 기분이 드는게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별로 나아가지 않는 것 처럼 보이는거 잘 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작은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이루어 낸 성취감을 맛보고, 이룰 수 있는 여러개의 작은 목표를 세우면서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해줬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작은 목표가 이번주 월-금 단 하루도 지각, 조퇴, 결석이 없으면 보상을 해준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월요일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다가 젖은 수건을 밟고 넘어져서 허리를 다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당장 병원에 갈 상황이 아니면 우선 학교는 가는게 어떻겠냐고 하니 어제는 학교를 잘 갔는데, 오늘 아침에는 도저히 안될 것 같다면서 집에서 하루 쉬겠다고 합니다 ㅜㅠ 


여러가지 제 감을 봤을 때, 병원에 가야하는 응급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이고요. 이번 주 실패했다고 끝이 아니라 다음주에 또 기회를 주면서 어쨌던 결석없는 한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쳤다는 소식에 걱정하실 듯 하여, 먼저 연락드렸으며 혹시라도 정말로 심각한 부상이라면 당장 병원에 데리고 가도록 할테니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다음번에는 성공했다는 좋은 소식으로 연락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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