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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대입에서 EC(extra curricular)에 대한 흔한 오해. 이걸 미리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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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8,351회 작성일 24-07-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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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C(extra curricular activities) 관련으로 미리 대학 지원서부터 살펴 보았으면 , 애들 초등시절 부터 그렇게 난리 칠 필요가 없었다고 후회한 것중 하나 입니다.

미국대학 지원시 사용 하는 Common APP 에서 EC관련 화면 캡쳐를 하나식 보시기 바랍니다.

ec1.png

 

미국대학에서 EC에 해당 하는 것들은

Arts and music

Clubs

Communiy Engagement

Family Responsibilities

Hobbies

Sports

Work or volunteering

Other experiences that have been meaningful to you

가 해당 됩니다.


ec2.png

 

그리고 하나식 채워 나가는데요

위에 예시 학생은

Type: Music: Instrumental

Position: The Second cello

Organization name: School Brass Band

그리고 어떤 활동을 헀는지 150자 이내에서 서술 하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이 9 - 12학년중 언제 했는지 표시를 하게 되어있죠.

위학생은 이 활동에

주당 참여한 시간 : 4시간

그리고 일년중 몇주간 활동: 5주

를 했다고 기록 했습니다.

 

ec3.png

 

두번째로 한 액티비티는

Type: Journalism

Position: Science & Engineering Division Writer

Organization name: School Newspaper Club

주당 참여한 시간 : 2시간

그리고 일년중 몇주간 활동: 6주

를 했다고 기록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EC에 대해서 제출을 하게 되었있는데요.

 

한국부모님들의 흔한 착각중에 하나가 EC를 인지도 높은 기관에서 해야 하고, 어려서 부터 해야 하고, 어디 대회에서 수상을 해야 하고로 알고 있는데요. 다 맞는 말 이지만

 



어찌 보면 별것 아니라고 여길수 있는

학교내 클럽활동,

매주말 마다 한시간 정도식 교회에서 한 봉사활동

등도 다 포함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걸 에세이와 레쥬메 에 같이 잘 녹여들게 만들어야 하고요.

그러니까 EC는 어떻게 보면 대학에서 학생의 품성자질을 보는것 이기에

점수로 판단하는 항목과 달리 학생의 살아온 배경, 선택 전공등과 맥락이 통하면 좋은데

이걸 급하게 짜 맞추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어요.

 

당연 학교내 인기 운동클럽 에서 캡틴 까지 하기는 힘들지만

다행이 활동하는 학교내 클럽이 경쟁적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원하면 리더가 될 수 있다면 당연 리더 포지션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고요.

 

10,11학년에 현실적으로 학교밖에서 액티비티 하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상황이 아닐수 있죠.

그래서 학교내 활동이 중요 합니다. 

EC도 학교에서 하는 것이 가성비 최고 입니다.

 

거기에 EC관련 추천서 까지 받기도 대체로 학교 선생님이 코치, 지도교사를 하시니 추천서 부탁 하기도 편할 것이고요.

어려서 부터 외부 클럽 활동 이나 봉사 활동을 꾸준이 했다면 당연 지속 하면 되지만요.

 

 

학생들끼리 선생님 뒷담화 하듯 선생님들도 학생 뒷담화를 하시겟죠.

그래서 싫어 하는 과목 또는 대학 입학에 영향 없는 선택과목이라고 수업중 함부로 굴면 안되죠.

모든 과목 선생님에 대한 Respect는 당연 하고 수업에도 열심이 해야 하고요.

북미대학 입학에서 과목 점수 외에도 EC부터 추천서 까지 학교 선생님의 영향력은 엄청 나죠. (참고로 추천서는 대학측에 직접 전달되어 해당 학생, 학부모는 내용을 모르죠. 북미인 정서상 제대로 알지 못하면 추천인 해달라고 해도 거부 하고요.)

중요한 과목 아니라고 함부로 한 과목 선생님이 하필 선생님중 핵인싸 또는 원하는 학교 클럽에 지도선생님 이거나 하면

 

 

한국스타일로 초등시절에는 악기, 운동 골고루 하고 그리고 막상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공부 하느라 다 관두면? 그래서 아이가 좋아 하고 하고픈 것 위주로 액티비티를 해야 커서도 꾸준이 할 확율이 높을것 이고요. 

 

마지막 질문이 무서운데요.

대학에 가서도 이런 액티비티를 계속 할것인지 물어 보죠.

9학년 까지 하고 10,11에 하지 않은 액티비티에 선뜻 대학에 가서도 하겟다고 "YES" 하기 쉽지 않겟죠.

미국 대학에서 왜? EC를 뭐 했나 확인 하고 대학에 와서도 왜 계속 할지 물어 볼까요?

 

북미에서 살아보시고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은 각자의 답이 있으실 것 입니다.

 

캐나다 대학은 주로 Commerce 전공이 EC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출을 하게 되어있죠.

 

아래는 UBC Commerce 전공 지원시 화면 캡쳐 입니다.

ubc ec1.png

 

 

 

 

아래는 UT 의 Commerce 전공 지원시 지원기준 지난 4년간 한 EC에 대해서 서술 하게 되어 있습니다.

UT - ec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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