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 중간고사 이후 첫 위클리 테스트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 IGE School 이야기

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중간고사 이후 첫 위클리 테스트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대충 공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꼈는지 오늘은 아이들의 눈빛이나 각오가 남다른 날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남아 RETEST를 보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도 아니고 절대로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매일매일 복습을 하는 학생과 아닌 학생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위클리 테스트 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좀 놀고, 내일부터 숙제하고 공부하자는 생각은 버리고, 오늘부터 바로 공부하고 숙제하면서 주말에도 계속 공부의 리듬을 놓치지 말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얼마 남지 않은 특강 기간을 생각해 저희와 한 목소리를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오늘 점심시간에는 7월에 생일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했는데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언니 Julie, 여학생들도 부러워하는 뽀얀 피부를 가진 Junsu, 신규 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친화력을 가진 Jongjun이의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특별히 생일축하송은 오늘의 주인공들이 지명한 Jay, Gun, Justin이 불러주었고, 식사는 도시락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쫄면과 두툼한 회가 가득한 회덮밥으로 대신했고, 빠질 수 없는 미역국은 부족한 솜씨지만 제가.. ^^;;
우리 막내 MJ는 언니 오빠들을 위해 지난주부터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는데, 오늘 아침 급히 나오느라 깜빡하고 집에 두고 와서 많이 아쉬워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렇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시험을 본 아이들은 벌~써 집으로 갔는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벌써 5주가 지나고 이제 3주만이 남았습니다.
TOEFL반 학생들은 다음주부터 새로운 형태의 단어 시험도 보게 될 것인데, 우리 아이들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