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맘을 사로잡는 눈의 위대함을 느낀 한 주 였습니다 > IGE School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진짜 아이들의 맘을 사로잡는 눈의 위대함을 느낀 한 주 였습니다.
이번주 내내 계속됐던 눈 때문에 저를 비롯한 어른들(특히 운전자들)은 "이제 눈 지겹다. 빨리 눈이 녹고 마른 땅을 보고싶다."는 마음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니었습니다.
스키복을 사기 위해 돈을 찾으려 은행에 가서도, 매장에 가서도 계속 흥얼흥얼 즐거움이 끊이지 않더니 특히나 오늘 스키장에 가서는 정말 두 볼이 빨개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쉬지 않고 노는 모습을 보며 "도대체 눈이 뭐길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ㅎㅎㅎ
신나게 웃으며 노는 아이들을 보며 짧지만 저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행복을 우리 부모님들과 사진으로 공유하려 하는데, 저는 오늘 주로 튜빙하는 아이들과 있다보니 큰 아이들 사진이 많이 없는 점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