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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브룩스우드 학부모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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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661회 작성일 18-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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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입니다.

10월은 페런츠 미팅의 달 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부터 랭리교육청과 써리교육청의 페런츠 미팅에 참여하여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다만, 신설 학교인 Ecole Salish Secondary는 페런츠 미팅이 11월 15일에 잡혀 있습니다.) 2주 전부터 예약을 하여, 필수 과목 위주로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아이들의 학업과 성적 그리고 태도 등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학교에서 시간이 가능한 친구들이 저를 도와 함께 상담도 받으면서, 사진 찍기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처음으로 찾아간 학교는 랭리 브룩스지역의 Brookswood Secondary입니다. Hanseo가 벌써 IGE 2년차 선배로 이제는 능숙한 사진 찍기와 페런츠 미팅에 함께 참여하며 도와기도하고 같이 면담도 받았습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께 브룩스우드의 선생님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뵌 선생님은 Hanseo와 Vivian의 Physics, Pre-cal 담당이신 Ms.Shambrook 선생님입니다. 이전에도 Physcis와 pre-cal 과목으로 만나 뵈었는데, 이과 선생님으로 정확한 수치와 결과를 말씀해주시는 분입니다.

다음으로 Hanseo, Elena 그리고 Hyeon이의 English, ELL English, Social Studies를 가르쳐 주시는 Mr.Turteltaub선생님 입니다. 항상 유쾌한 농담과 밝음으로 대해주시지요~ 저를 아이들의 또다른 엄마라고 불러 주시기도 한답니다.~~ㅎㅎ 우리아이들의 에세이들을 보여주셨는데, 칭찬을 많이 해주셨네요~^^

메일로 주고만 받다가 직접 뵌 Hanseo의 Chemistry 담당이신 Ms.Dennis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프린들리하시면서도 꼼꼼하게 어떤 부분을 배우고 있고, 배울 것 인지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뒤로 Pre-cal12를 가르쳐 주시는 Ms.Rybakov선생님을 뵈었습니다. Interim Report도 모두 직접 만들어 작성하여 주시고, 아이들의 테스트도 만들어 시험을 본 시험지들도 보여주시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 간 곳은 Vivian의 English(ELL)담당이신 Ms. Samra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현재까지 해온 에세이와 Interim Report를 함께 다시 보여주시면서 자세히 상담해주셨습니다.

Vivian의 Physics를 가르쳐주시는 Mr.Dennis선생님은 만나 뵐 때마다 느끼지만, 무뚝뚝하면서도 위트있는 농담을 하시는 카리스마를 가진 선생님이십니다. ㅎㅎ

오랜만에 만나 뵙는 Ms.Small 선생님은 Hyeon 이의 Scinece10을 가르쳐 주십니다. 사실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말씀이 필요 없다고, 하셨네요~~ 정답 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동 한 교실은 Mr.Krahn선생님은 Hyeon이의 Pre-cal 수업을 담당해 주시고 계십니다. 밝으시고, 테스트와 앞으로 어떻게 테스트를 진행 할 것인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Ellie이의 English ELL, Career Education과목과 Hyeon이의 Career Educaiton을 가르쳐주시는 Mr.Costopulos 선생님을 Ellie와 함께 만나 뵈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선생님이셔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실 것 같습니다.

Portable교실에서 Ellie와 함께 만나 뵐 수 있었는데요~ Ellie의 Math 10을 가르쳐주시는 Ms.Saed선생님을 만났습니다.아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선생님이셨습니다.

다음은 Elena의 English 10을 담당해주시는 Ms.McCullough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재까지 스코어, 숙제, 현재 배우고 있는 부분, 해가는 부분의 과제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만나뵈었던 선생님이 참 많네요.^^ 필수 과목 위주로 만나도 이번 브룩스우드의 페런츠 미팅은 길고~길었습니다. 지나가면서 Ellie의 Art작품을 마주칠 수 있었어서 담아보았습니다.

이동하여 Ellie의 Science를 가르쳐 주시는 Ms.Whitehead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Ellie와 함께 앞으로 Level1,2와 Regular 코스를 배워갈지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Elena의 Mr.Ocampo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선생님은 세심하고, 주의 관찰력이 높으셔서 우리 학생의 학업 태도와 학업에 대해 상세히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History12를 듣는 Vivian의 선생님을 만나뵈러 이동하였습니다. Mr.Boulter선생님은 Vivian의 현재 어떤 파트를 배우고 있는 지 잘 설명해주셨고, 앞으로 다가 올 퀴즈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교실에서 잘 어울리는 친구들에 대해서도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Elena와 Hanseo의 Computer선생님이신 Mr. Goldsack선생님을 오랜만에 또 뵈었습니다. Missing한 과제는 없는지, 교실에서는 어떻게 수업을 듣고 있는 지 등등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Hyeon이와 Hanseo의 Social Studies선생님이신 Ms.Klinck을 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Hanseo에게 먼저 질문을 해주시면서 다정다감하게 물어봐주시고, 성적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브룩스우드의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매번 페런츠 미팅에 오지만, 우리 아이들이 각자 다른 교실 환경에서 어떤 선생님과 수업을 듣고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페런츠 미팅에 도와준 우리 Hanseo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Brookswood 학교의 페런츠 미팅을 마치고 제 2탄! Walnut Grove Secondary는 2탄에서 다시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