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새로운 salish secondary 학생 라이드 > IGE Schoo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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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리 IGE SCHOOL입니다.

요즘 비도 많이 내리지 않고, 계속되는 맑고 가을 느낌이 물씬 드는 날씨에 외출이 기대되는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이번 주 월요일은 랭리교육청 학교의 월넛그로브 학교와 브룩스우드 학교의 페런츠 미팅 방문 예약을 하는 날 이었습니다. 학교 수강신청을 하듯, 시간에 맞춰 필수 과목 선생님들과의 면담 시간을 잡았습니다. 랭리교육청의 학교들과 써리 교육청의 학교의 페런츠 미팅 날짜라 24일 25일로 잡혀 있다 보니, 선생님들과의 만남 시간을 아주 잘 활용해야 하며, 긴장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IGE 교육원에서도 19일에 있을 가을 운동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월넛그로브와 브룩스 학교에서도 가을맞이 PNE(놀이동산) 필드 트립을 계획하였나 봅니다. 내일 17일은 브룩스학교와 18일은 월넛그로브 학교의 필드 트립이 있습니다. 학교행사에는 많이 참여하는 것이 좋기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지 않은 이상 교육원에서도 참여하길 권장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길 바라며, 밤에 돌아오기에 꼭 두툼한 자켓 챙기길 강조를 거듭하였습니다. 

오늘은 라이드 카풀에서 제가 써리교육청의 신설 학교인 Ecole Salish Secondary를 방문하여 JUN이를 픽업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락커 정리와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며, 각자 스쿨버스 또는 라이드를 받아 집으로 가거나 JUN처럼 교육원에 오기도 하지요.^^~ 

소소한 부분이지만, 학부모님들께서도 궁금하실 수 있을 부분일 것 같아 교육원에 오는 길을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날씨도 좋아 가을 바람을 맞으며, 운전 중에는 JUN이 촬영을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이라 조금 미흡하여도 고맙게 도와준 Jun이와 시원한 아이스캡한잔 마시며 교육원에 등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