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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School 이야기

랭리 교육원 9월 개강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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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573회 작성일 18-09-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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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번 주는 각 학교 교육청 마다 OT 주간이었고, 이번 주는 학교별 OT가 진행되는 곳도 있었고 정상 수업이 이루어진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저희 교육원도 마찬가지 이번 주 각 첫 등원 일은 교육원 OT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오늘부터 정상수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궁금 하셨을 텐데 너무 늦게 소식을 드리는 건 아닌가 싶어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립니다~^^;;
우선 주 3회와 주 2회 각각 반을 나눠 교육원 OT시간을 가졌고, 신규친구들과 기존 다니고 있던 아이들 서로 인사하는 시간과 함께 각 홈스테이에서의 규칙들 그리고 학교생활, 교육원 규칙등 서로 읽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서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신규친구들은 모든 것들을 신기해 하며 정말 귀여운 질문들까지.. 신규친구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묘한 긴장감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기존 친구들은 그들에게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모두 서로 조금씩 알아가며 서로의 목표는 다르겠지만 WIN WIN 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앞으로 이어지길 기도해 봅니다.
OT를 마치고 한국식 식사를 영양사님께서 도시락으로 가져다 주셔서 아주 감사히 잘 먹었구요~ 도시락 내용물은 정신이 없어서 이번에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ㅜ.ㅜ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면서 아이들에게도 의견들을 수렴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개선하고자 합니다.
자~ 그리고 오늘 교육원 오자마자 학교에서의 일들과 아젠다 체크까지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OT날과 달리 서로들 먼 이야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ㅎㅎ 서로 있었던 일들을 경쟁이라도 하듯 재잘재잘~~ 서로들 응원하며 즐겁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또 각 수업 선생님들과 서로 인사하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내용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시에 수업도 진행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들의 표정들을 살펴 봤는데 다행이 즐겁게 이 시간들을 즐기는 것 같아 저도 흡족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보내놓고 항상 걱정되는 부모님 마음 저희들 또한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자세한 소식들 전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부모님들의 소중한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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