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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School 이야기

1학기 주말 수업을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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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67회 작성일 18-06-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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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츠포드 IGE SCHOOL 입니다.

오늘, 드디어, 마침내 "주말수업"이라는 길고 긴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상기된 표정으로 싱글벙글 거리며 와서는 "선생님 너무 신나요! 드디어 마지막 날이에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게만 보이는 오늘이었습니다.

학생이지만 한창 놀고 싶을 나이, 호기심도 많을 나이에 주말이라는 황금 시간을 참고 이겨낸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끝까지 아이들 한명 한명을 책임감 있게 맡아 주신 선생님들과 더한 책임감으로 주말수업을 준비해 주신 IGE 대표님과 이사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 무엇보다 한국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셨을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당장 아이들에게 성과가 나타난 부분도 조금 기다려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쭉~ 지켜본 저로서는 절대 아이들에게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일요일에 저의 카톡을 받으실 일은 당분간 없으실 듯 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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