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Bhin 이와 밤 마실 다녀 왔습니다 > IGE School 이야기

목요일 저녁, 잠시 우리 Bhin 이와 밤 마실 다녀 왔습니다~ ^^
Bhin이가 지난 달 부터 킥복싱을 배우고 싶어 해서 조르고 조르고 하였습니다.

교육원에서 아이들이 스포츠, 뮤직 혹은 아트 등 배우고 싶어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전에 설명 드렸던 것처럼 수업 시간을 피해서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Bhin이가 한 달간 선생님과 한 약속을 잘 지켰고, 그래서 오늘 드디어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다녀 왔답니다.

Bhin 이는 토요일에는 Piano 레슨도 받고 있지요. 역시 교육원 선생님께서 어렌지를 도와 주셨고 비용 처리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요즘 밴드 글을 보면 요즘 밴쿠버의 날씨 변화를 짐작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비가 종일 내리거나 바람이 불기도 하고..... 활동하기에 적합한 날씨는 아니지요. 이럴 때 일수록 아이들이 움츠러 들어 주말에도 집에서 잠만 자거나 하기 보다는 어떤 것이든 원하는 액티비티를 하기를 권장합니다.
교육원에서도 물론 수고롭지만 아이들이 배우고자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도움을 주고 있고 실천력이 있는 친구들은 선생님께 요청하여 이미 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통화 나누실 때 꼭 시간 관리에 대해 언급해주시고, 너무 집에서만 움츠러 들어서 생활 하지는 않도록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