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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School 이야기

수요일이 지나가고 있는 이곳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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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67회 작성일 17-10-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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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벌써인지... 아직도인지... 모를 수요일이 지나가고 있는 이곳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교육원은 페어런츠 미팅 이후 아이들이 조금씩 선생님들의 눈치를 보며, 진중해 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가 하면, 여전히 해맑게(?) 떠들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주는 지난 금요일에 보지 못했던 위클리 테스트를 보는 것으로 시작을 했는데, 긴 연휴를 끝내고 와서도 지각을 하고, 숙제를 안해오는 모습을 보며, 이 정도의 시간 관리도 안되는건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또, 오늘은 어제 예고를 하고, 바인더 및 책가방 검사를 했는데, 몇 몇 학생의 가방에서 나온 갈 곳 없는 구겨진 인쇄물, 빨래, 돈, 쓰레기 등등이 나와 가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잔소리들이 그냥 반응 없는 메아리로 그치지 않도록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공부 외의 것들의 자기 관리에 대한 따뜻한 조언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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