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 등교와 교육원 등교가 시작되었습니다. > IGE School 이야기

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오늘 드디어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 등교와 교육원 등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Joseph 이사님의 환영으로 등교한 우리 학생들 full day로 학교 일정을 마치고 IGE 전용 스쿨버스에 탑승하여 모두들 교육원으로 돌아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날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각종 공지와 학교에서 받은 스케줄 및 각종 동의서에 대한 내용을 나누었고,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에 대한 안내 및 이미 부모님들께 안내가 된 관리형 계약서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 공지 하였습니다.
한국 공항에서부터 단단히 얘기를 들었던 우리 여학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청초하고 앳된 모습을 하고 나타났는데, 눈에 띄는 염색을 하고 있는 몇몇의 학생들이 있어 오늘 염색을 하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이사님과 함께 학년별 공지 및 학교 스케줄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고, 스케줄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내일부터 이사님과 상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사이 우리 Clayburn 학생들은 Suki 선생님과 함께 별도로 학교나 홈스테이에서 주의할 사항이나 반드시 챙겨야할 내용, 학교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 등에 대해서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이들을 통해 불평불만이 섞인 소리도 들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이곳에서 아이들 마음이 가장 들 떠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 아이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곳에서 아이들이 함께 있다보면 쉽게 분위기에 휩쓸릴 수 있다는 점 생각해 주셔서 아이들이 조금만 인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